[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발행인, 정리 김성지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폴리TV 스튜디오에서 가진 에서 21대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국을 전망하는 대담을 가졌다."샤이 보수 때문에 전화조사와 ARS 섞어야 조사 정확도 높일 수 있어"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지는 조기대선 상황을 의식했던 '샤이보수'층이 조사 진행자와 직접 대화를 해야 하는 전화 여론조사에서 표심을 숨긴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따라서 투표 예측률을 높일 수 있는
[폴리뉴스 이준수PD]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폴리TV 스튜디오에서 가진 민심레이더에서 21대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국을 전망하는 대담을 가졌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발행인, 정리 서경선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폴리TV 스튜디오에서 가진 에서 21대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국을 전망하는 대담을 가졌다."샤이 보수 때문에 전화조사와 ARS 섞어야 조사 정확도 높일 수 있어"▲ 김능구> 홍 소장님, 이번에 후보 등록 이후에 저희 조사 포함해서 다섯 차례 조사를 실시했죠? 어땠습니까?△ 홍형식> 다른 조사 기관보다도 조금 더 우리가 많이 한 것 같아요. 다섯 차례를 했는데 다섯 번 조사를 평균값을 환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민주당에 이어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 정당 해산' 가능성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12·3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지칭하며 '내란 세력 척결'을 이유로 국민의힘 해산을 여러 차례 주장했다. 이후 조기 대선에서 패배하면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외부에서도 '정당 해산'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과거 위헌정당해산은 단 1건으로 통합진보당이 '내란 음모 혐의'로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심판이 청구돼 해산된 2014년 12월 사례가 유일하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제21대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당 창당 가능성을 시사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청년과의 소통 플랫폼에서 신당 창당 요구에 대해 "알겠다"고 답한 것.대선 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연대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이 의원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된 발언으로 의원직 제명 위기에 놓이자 개혁신당과는 거리를 두면서 신당 창당을 통해 보수 개편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지지자 "홍준표 중심 신당" 홍 "알겠다"6월 3일 대통령 선거 후 아직까지 보수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대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 일부 초·재선 의원들이 '쇄신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조기대선에서 드러난 당의 계파 갈등 등에 대해 자신들이 침묵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尹계엄과 극우에 기대어 당 기득권을 유지해온 '친윤'을 비판하며 당 개혁에 시동을 걸었다. 조금씩 나오는 초재선들의 '쇄신 목소리'가 과연 국민의힘 '정풍운동'으로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초선으로 임시 당 대표 역할을 맡고있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 쇄신을 위한 5대 개혁안'을 발표하고 친윤 세력과의 선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대통령 선거에 패배하며 야당이 된 국민의힘이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은 오는 9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선거 일정을 확정한 후 16일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선관위 구성을 의결하고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가 선거관리위원장을, 김대식·박준태·박수민·서지영 의원이 선거관리위원을 맡기로 결정했다.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예고한 상황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달 말까지인 임기를 지킬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해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윤-친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발행인, 정리 서경선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4일 오후 폴리뉴스 본사에서 2025년 6월 정국진단을 진행했다. 김 대표와 차 교수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린 21대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국민의힘의 진로를 전망하는 심도 있는 대담을 가졌다."국민의힘 의원, 투표율 상승을 '골든 크로스'로 오판... 고장난 희망회로"▲ 김능구> 김문수 후보의 패인은 애초 이 선거가 질 수밖에 없는 선거, 계엄과 탄핵에 의한 선거다. 그래서 저는 일찍이 이 선거에서 귀책 사유이기 때문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지난 6·3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의 90%는 이 대통령의 당선을 확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 중에는 45%만, 보수층 52%만이 당선을 확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즉, 김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 절반은 당선에 대한 확신보다는 '보수 결집'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또, 전체 유권자의 67%는 투표 한달 전에 이미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지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4~5일 전국 대선 투표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발행인, 정리 서경선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4일 오후 폴리뉴스 본사에서 2025년 6월 정국진단을 진행했다. 김 대표와 차 교수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린 21대 대선 결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정국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대담을 가졌다."이재명, 최다 득표·두번째 높은 득표율·민주당 최초 PK 40%대 돌파"▲ 김능구> 안녕하십니까, 김능구와 차재원의 정국진단. 대선 다음 날입니다. 어제 차 교수께서는 개표 방송 등으로 해서 1시간 반밖에 수면을 못 취한 상태에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국민의힘이 5일 의원총회에서 김 비대위원장 거취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에 대체로 의견이 많았다"면서도 "혁신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난 다음에 사퇴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고 전했다.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의총 산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도 거취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다음 주 월요일에 의원들의 의견을 다시 듣고 결정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의총이 길어졌지만 비대위원장 사퇴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데 대해 "당 혁신 과제를 우선 해결하고 사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41.15%를 득표하며 보수 지지층 결집에 성과를 거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5일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당권 도전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대통령직에도 욕심이 없지만 당 대표에도 욕심낼 일이 없다"며 "지금은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니다. 우리도 똑같은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한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5일,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대선 패배까지의 일련의 사태에 대한 릴레이 사과에 나선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큰절을 올리며 "당내 쇄신과 재창당 운동에 돌입하겠다. 보수 우파 정당이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중 본관 입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12월 3일 이후 혼란스러웠던 지난 6개월간 충분한 반성과 사과를 전달드리지 못했다"며 "대통령이 동원한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원내대표로서 (대선 패배에 대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이날 오전 국회에서 대선 패배 후 첫 의원총회에서 권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가 원내대표직을 맡을 때 독이 든 성배를 드는 심정이라고 말씀드렸다"며 "전 5선이고 이미 원내대표직을 한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준석 전 후보의 여성혐오 발언이 감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동의했다.천 원내대표는 5일 MBC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거의 일치된 분석이 이준석 후보가 한 자릿수 득표율(8.34%)에 머물렀던 결정적 이유가 3차 TV토론 때 한 원색적 발언 때문이라고 한다, 동의하냐"고 묻자 "선거가 다 끝났으니까 이젠 이야기할 수 있다, 동의한다"고 말했다. 다만 결정적 패착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답하며 선을 그었다. 그는 "매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21대 대선에서 완패한 국민의힘이 당 진로를 둘러싸고 격랑에 빠졌다. 대선 전후 당 지도부의 계엄 옹호 행보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실패, 그리고 단일화 무산과 전략 부재는 치명적 패인으로 지목됐다. 패배 책임 공방 속에 당권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쇄신과 분열의 갈림길에 서 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41.15%를 득표하며 이재명 대통령(49.42%)에게 8.27%포인트 차로 패했다. 당 안팎에선 이 같은 참패가 예견된 결과였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특히 윤 전 대통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21대 대통령선거는 진보-보수 양 진영의 결집과 높은 투표율(79.4%) 속에 치러졌다. 각종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이 판세 전망을 내놓았지만, 실제 결과와 가장 근접한 예측을 내놓은 곳은 정치 전문 매체 였다. 폴리뉴스가 이번 대선 직전 공개한 전국 및 권역별 예상 득표율은 실제 개표 결과와 1%p 이내의 오차를 기록했다.전국·지역별 예상 득표율,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폴리뉴스는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50.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40.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5%를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21대 대선은 끝났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대선후보 당시 3차TV토론에서 한 여성혐오 발언으로 인해 여전히 위기 앞에 놓여 있다.이 의원은 선거비용을 보전 받기 위한 최소 지지율 10%에 미치지 못한 득표율인 8.34%(291만7523표)를 기록하며 대선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두 자릿수 득표율은 단순히 선거비용 보전을 넘어 개혁신당 내부에서도 전략적 목표로 설정했던 득표율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인 만큼 두 자릿수 지지율을 통해 대선 패배 후 국민의힘을 대체할 '대안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6·3 대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4일 오후 중앙선대위를 해단했다.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대선 패배에 대해 "계엄을 했던 대통령의 뜻이 당에 일방적으로 관철된 데 대해 깊은 자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내 민주주의 회복과 성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오늘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을 보며 제가 정말 너무나 큰 역사적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뜻을 담아 국민과 당원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국민의힘이 尹계엄과 탄핵심판 차원으로 치러진 21대대선에서 패배하자 '패배 책임론'이 끓어오르고 있다. 당내에선 '지도부 책임론'이 부상하며 '지도부 사퇴와 당 쇄신론' 주장이 불이 붙고 있다.다만 지도부는 회의나 의원총회도 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4일 대선 패배에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또 당 공보실에서도 오후 늦게까지 논평도 올리지 않고, 지도부 일정도 '통상 업무'라고만 올라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김문수 대선선거캠프 해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