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와 월간 은 24일 진행한 ‘4월 정국좌담회’에서 22대 총선이 남겨 놓은 정치개혁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의 사회로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좌담회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함께 했다.“지역구 득표율은 5.4%p 차이 의석수는 1.8배... 소선거구제 민심 왜곡 심각”▲ 김능구> 22대 총선이 남긴 과제에 대해 토론하겠습니다. 공천제도와 선거제도 측면에서 총선 결과와 함께 이야기 해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은 175석을 차지하면서 범야권의 대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은 지난 21대총선 103석에 이어 108석으로 대참패를 가져와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는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진행하고 김준일 정치평론가, 송국건 정치평론가가 참여했다.총선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재추대론 급부상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압승으로 이재명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폴리뉴스는 1년 동안 진행해 온 ‘22대 총선 프로젝트’를 지난 11일 ‘22대 총선 평가와 전망’ 대담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폴리뉴스가 22대 총선을 1년 앞둔 시점부터 총선 프로젝트를 시작한 목적은 대통령과 정당의 국정운영을 평가하고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국민에게 알리고 검증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 위해서였다.지난 1년 동안 권역별·관심 선거구별 여론조사 실시 및 판세 전망, 역대 선거결과 분석을 통한 권역별 판세 분석 및 전망, 선거구별 지역 특성 및 후보자 소개, ‘총선 전망 토론회’ 등 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번 22대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108석에 그치며 참패한 가운데 연령별 지지 성향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2030 남성들은 이번에 정권심판론에 가세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개혁신당으로 분산됐고, 4050은 민주당보다 조국혁신당 지지세가 강했다.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60대도 86세대가 유입되면서 약 절반 정도는 야당에게 표를 던졌다.출구조사, 2030·4050·6070 세대별 투표성향 차이 뚜렷지난 4월10일 총선 개표방송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의
[폴리뉴스 서경선 기자]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향한 거센 분노가 결정한 선거였다. 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무당층·2030 남성도 정권심판론에 가세했다.민주당은 175석(160+14)을 차지해 과반단독으로 국민의힘 108(90+18)석을 압도했다. 조국혁신당(12석), 개혁신당(3석), 새로운미래(1석), 진보당(1석)까지 합한 범야권은 192석으로 4년 전 총선(190석)에 이어 압승했다.윤석열 정권은 집권 중반임에도 사실상 불신임에 가까운 옐로카드를 받아 든 셈이다. 향후 국정운영에서 주도권을 행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넘은 175석을 차지하면서 범야권의 대승으로 끝났다. 집권여당은 지난 21대총선 103석에 이어 108석으로 대참패를 가져와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총선 다음날인 지난 11일 는 긴급좌담회를 가졌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진행하고 김준일 정치평론가, 송국건 정치평론가가 참여했다. '정권심판론'이 모든 것을 압도한 22대총선폴리뉴스가 지난 3월13일 를 할
[폴리뉴스 차재원 칼럼니스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난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가 밝힌 출구 여론조사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여당 의석수가 100석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예측치.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 실제 가능성이 확인되자 새삼 민심이 무겁게 다가왔다. 개헌은 물론 탄핵까지 야당 단독으로 가능한 수치.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의구심과 함께 ‘자기 말대로만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었다.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참패 뒤 윤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올해 1일부터 투표일인 이달 10일까지 100일간의 4·10 총선 레이스가 마무리됐다. 지난 100일 동안 선거 국면을 뒤흔든 이슈가 이어지며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다.올해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흉기에 목이 찔리며 그야말로 생사를 오갔다.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적어도 두 차례 갈등이 불거지며 여권 지지층을 혼란스럽게 했다.여야는 공천 과정에서 각각 현역불패 비명횡사 논란이 불거졌으며,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도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제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포항남·울릉) 당선인 선거캠프가 100여 일간의 긴 장정을 끝내고 해단식을 가졌다.12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이 당선인 ‘희망캠프’의 해단식에는 선거 기간 중 이 당선인을 도운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에서 저에게 7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준 포항남·울릉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포항남·울릉의 시대로 반드시 보답할 것이며 공정과 상식이 살아있는 새로운 나라
[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22대 총선이 끝난 다음날, 11일 폴리뉴스 스튜디오에서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김준일, 송국건 정치 평론가는 선거 결과를 두고 향후 정치권에 대한 전망을 내놓는 시간을 가졌다.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온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이언주 당선인은 8년만에 3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대전 유성을 출마 이상민 의원과 서울 영등포갑 출마 김영주의원은 생애 첫 낙선의 쓴잔을 마셨다.'윤석열 정권심판론'이 거세게 불어닥친 민심 결과다. 특히 대전과 서울은 민주당 강풍이 불어 국민의힘 입당파들에게는 여지가 없었다. 경기 용인 정 지역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후보는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8만2156표(득표율 51.06%)를 받아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개혁신당은 3석을 얻었다. 300석 가운데 3석이라면 전체 의석의 1%에 지나지 않는 수치다. 그러나 그 1%가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개혁신당은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준석 후보와 이주영 후보, 천하람 후보 등 3명이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이준석 후보는 경기 화성 을 지역에 출마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원래 지역구인 서울 노원 병과 대구 지역을 놓고 저울질을 했지만 이른바 반도체 벨트에서 승리해 개혁신당을 국회에 입성시키겠다는 각오로 화성 을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었다.그러나 상황은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제22대 총선 결과만 놓고 보면 범야권의 압도적인 승리로 귀결됐지만 지역구 면면을 살펴보면 당선자와 낙선자의 격차가 3%p 이내인 곳이 20곳이 넘었다. 후보간 격차가 1000표 미만인 초박빙 지역도 적지 않았다.1000표 미만 차 초접전 6곳.. 창원 진해 497표 차이로 당락 갈려이번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 254곳의 지역구 가운데 당선자와 2위의 득표수 차이가 1000표 미만인 곳은 모두 6곳이었다.이 중 가장 격차가 적었던 곳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다. 창원 진해에서는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가 50.24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호위무사는 사라지고 저격수만 남았다. 윤석열 정부가 여소야대로 앞으로 3년을 보내게 된 것이 가장 뼈아프다. 윤석열 대통령으로서는 '반尹' 국회와 3년동안 힘겨운 동거를 하게 됐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범야권이 200석에 육박한 192석을 받으며 윤석열 정부 심판 폭풍에 거세게 몰아친 가운데 더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던 일부 의원들이 줄줄이 떨어졌다.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악연인 인사들은 모두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무엇보다도 친윤의 '행동대장'과 같았던 인사들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TK)지역에서 국민의힘은 지역구 25석 전석을 석권했다. TK역대선거 사상 처음으로 '무소속 0석'을 기록하면서까지 TK는 국민의힘에 몰표를 던졌다. 다른 지역에서 정권심판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범야권이 과반을 넘는 의석을 받은 전국적 흐름과는 반대상황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당초 국민의힘은 이른바 '쌍특검'을 앞두고 이탈 표를 줄이기 위해 현역을 대거 공천했다. 공천 막판에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해 낙하산 논란이 일었던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에서도, '5.18 막말' 논란을 빚
[진행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 정리 서경선 기자] 폴리뉴스는 지난 1년여 동안 '22대 총선 프로젝트'를 통해 22대 총선과 관련한 각당의 전략과 동향, 민심의 변화 추이를 추적 분석하는 기사를 연재해왔다. 지난 3월 13일 국회에서 '22대 총선 전망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 날부터 주간 단위로 총선 판세 전망을 발표했다. 폴리뉴스는 '22대 총선 프로젝트'로, 22대 총선 최종 개표결과가 발표된 11일 오후 본사 스튜디오에서 김능구 대표가 송국건 정치평론가, 김준일 정치평론가와 함께 '22대 총선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대담을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국민의힘이 또다시 졌다. 그냥 진 정도가 아니라 내리 대참패다. 또 20대부터 총선 3연패를 기록했다. 보수정당은 끝내 정국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했다.22대 총선에서 얻은 범야권 192 대 국민의힘 108석으로 두번째 여소야대 정국은 앞으로 3년 남은 윤석열 정부 '레임덕'의 시작을 의미한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맞딱뜨려야 할 혼란은 지금보다 더 극심하고 험난할 것이다.국민의힘은 10일 치러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지역구 254석 가운데 90석을 차지하고 비례로 나선 국민의미래에서 가져온
[폴리뉴스 권택석 기자(=경북)] 이상휘 국민의힘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섬안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 당선인은 섬안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시민들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감사 인사를 했다.또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포항 출신의 순국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이어 포항의 큰 산과 같은 존재인 청암
[폴리뉴스 박상현 기자] 권영길, 노회찬의 '진보정당의 꿈'은 5대만에 끝났다. 녹색정의당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 명의 의원도 배출하지 못하면서 제 3당 위치를 잃었을 뿐 아니라 원외정당으로 몰락했다. 비례의석을 단 한석도 얻지 못한 것은 지난 2012년 정의당 창당 이후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정의당의 참담한 참패다. 녹색정의당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 22대 총선에서 지역구에 모두 17명의 후보를 출마시켰지만 경기 고양시 갑에 출사표를 던진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