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3선, 경기 고양시갑)는 지난 13일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검찰 개혁은 국민의 명령이고, 검찰 인사는 현재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항명이냐 (아니면 대통령 인사권을 존중해야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은 결과로써 평가될 문제"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심 대표는 “검찰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치 독립적인 권력 집단처럼 행세를 해왔다. 모든 권력기관은 문민 통제가 되어야 하다는 점에서 대통령의 인사권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정국인터뷰 동영상] 심상정, 4·15 총선 “지역구 10석+비례 의석 10석 목표”
- [정국인터뷰 동영상] 심상정,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미흡한 개정, “제도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 [김능구의 정국진단] 심상정➄ “혁신가형 정부 필요, 정책 통해 시장 창출, 중소기업의 인내 자본 되어야”
- [김능구의 정국진단] 심상정④ “검찰개혁 매끄럽지 못해, 호르무즈 파병 절대 안돼”
- [김능구의 정국진단] 심상정 ③ 4·15 총선 “지역구 10석+비례 의석 10석 목표”
- [김능구의 정국진단] 심상정 ②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미흡한 개정, “제도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이은재 기자
ejlee@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