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폴리뉴스 양성모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위원회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국장으로 권혁우 전 엔씨소프트 이사를 선임했다.

22일 게임위에 따르면 권 신임 사무국장은 엔씨소프트, 네시삼십삼분(4:33) 등에서 인사·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해온 기획 전문가다. 

게임위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사무국장 채용 합격자를 공고했다.

앞서 게임위는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전산망 구축 비리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후속 조치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또 허위 보고서 결재·설명 자료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나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전임 사무국장은 임기 만료로 게임위를 떠났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지난해 말 후임 사무국장 인선 절차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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