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그런지 감성 재해석... 캡슐 컬렉션 선봬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그런지 Y2K' 캠페인을 공개했다.
25일 이랜드에 따르면, 미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래된 폴더 속에서 다시 꺼낸 2000년대 감성'이라는 컨셉으로 약 20년 전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컬렉션은 △풀오버 니트△데님 팬츠 △롱 스커트 등 그런지와 Y2K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미쏘, '그런지 Y2K' 캠페인 화보.[사진=이랜드]](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11/714822_528991_2517.jpg)
대표 상품 '스냅단추 슬림 후드 풀오버'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앞면 가시 스냅 장식을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Y라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기모 벌룬핏 데님'은 볼륨감 있는 하의 실루엣을 연출하기 용이한 아이템이다. 안감 기모 처리로 한겨울까지 포근하게 착용할 수 있다. 다크 그레이 색상 팬츠에는 아웃심 스터드 장식으로 다리 라인을 따라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기모데님 롱스커트'는 하체를 자연스럽게 감싸주는 A라인 실루엣으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빈티지한 워싱이 적용됐고, 부츠와 매치해 겨울시즌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2000년대 그런지와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주성진 기자]
SNS 기사보내기
주성진 기자
jinjus@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