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명 참가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 염원

사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범시민 걷기대회 개최(제공=사천시)
사천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범시민 걷기대회 개최(제공=사천시)

[폴리뉴스 박영순 기자(=경남)] 경남 사천시는 지난 18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2023 범시민 걷기대회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안전요원 통제하에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동식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사천시체육회장,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청 노을광장을 출발해 이디야커피숍, 백천교, 장애인복지관, 백천동 건어물, 반야사 입구에서 다시 사천시청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km 구간 코스로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우주항공청 조속히 개청하라’,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마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히 의결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한 국회 통과를 염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각티슈, 컵라면, 키친타올 등 기념품 제공과 함께 TV, 무선청소기, 전기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병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모든 갈등을 이겨내고 합의에 달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가 더 이상 지체되어서는 안된다 국가대계를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연내에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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