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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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상현 기자] 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의 OST에 참여하며 극의 감정선을 한층 깊이 있게 완성했다.

이날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OST '달리기'는 설인아와 배우 차학연이 함께 부른 곡으로, 두 사람의 조화로운 하모니가 극의 분위기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노무사 노무진'은 억울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무진(정경호), 정의로운 변호사 나희주(설인아), 전략가 고견우(차학연)로 구성된 '무진스' 3인방의 활약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번 OST는 가수 윤상의 원곡 '달리기'를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으로,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희주와 견우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처럼,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인아는 극 중에서 '무진스'의 돌격대장 역할을 맡아 공감을 이끌었으며, 이번 OST를 통해 연기를 넘어 감성적인 보컬 매력까지 드러냈다. 함께 참여한 차학연 역시 섬세한 연기와 안정된 음색으로 감정선을 풍성하게 채웠다.

'달리기'는 NCT 위시, 태연, 트와이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모노트리 이주형 작곡가와 싱어송라이터 권지윤이 함께 작업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드라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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