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뉴스 문용준 기자] 러닝 브랜드 '뉴런(NU:RUN)'을 전개하는 브이씨가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뉴런스팟(NU:RUN SPOT)'을 연다.
뉴런스팟은 러너들이 모여 훈련하고 교류할 수 있는 러닝 허브로, 러닝 기록 관리와 훈련 프로그램, 크루 활동, 대회 준비 등 러닝 관련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브이씨는 러닝 클래스와 자세 분석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코칭 시스템 등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클래스 운영, 공간 대관, 정기 이용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한다.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부터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 출신 이명승 감독이 이끄는 러닝 클래스가 진행된다. 클래스는 러닝 수준별 맞춤 훈련, 페이스 전략, 부상 예방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준오 대표는 "뉴런스팟은 러너들이 함께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하는 러닝 문화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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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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