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고인호 PD]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12년 만의 단일화’를 통해 후보로 확정된 조전혁 후보는 “지난 10여 년 동안 진보 교육감이 서울 교육을 엉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바꿔야 된다. 바꾸기 위해서는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라는 서울시민들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지난 10년 진보교육 심판론'을 내세우며, 진보교육의 시그니처 정책이라 할 수 있는 혁신학교 정책과 학생인권조례 정책이 완전히 실패했다고 비판하며 '학력 신장'과 함께 '학생인권조례' 대신 '학생권리의무조례'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전혁 후보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의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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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호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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