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문명, 노인'이 '유동하는 청년 바다'가 만나면 어떤 일이 생길까...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 "고령화 따른 노년층 구급수요 대응방안 필요"
!['해마다 돌아오는 계절은 변함이 없는데...'[사진=와룡도사가 페친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한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11/671485_479803_4017.jpg)
고령화사회로의 브레이크 없는 질주
"구급대원 혼자 21.15㎢를 담당" "구급차 1대가 여의도 면적 42배를 맡고 있는 셈…" "전체 119 구급대 이송환자 중 60대 이상 비율 46%(2019년 기준)에서 2023년에는 54.8% 증가"
"농어촌지역 4대 중증응급환자(심정지·심혈관·뇌혈관·중증외상) 이송 건수도 2019년 대비 2022년에는 131.4% 증가" "구급차 1대당 담당면적 서울 3.34㎢ 강원도 123.18㎢로 약37배" "구급대원 1인당 담당면적도 서울(0.40㎢)과 강원도(21.15㎢) 약53배"
최근 5년간 구급대 이송환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46%(‘19) → 49.6%(‘20) → 50%(‘21) → 53.2%(‘22) → 54.8%(‘23)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게다가 지난 7월 기준 수도권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수도권 주민등록인구 2604만284명의 17.24%였지만, 551만234명에 달하는 비수도권 65세 이상 인구는 비수도권 전체 주민등록인구 2522만8728명의 21.84%라는 통계는 '인구 불균형'이 가져오는 갈등도 예보됩니다
비수도권의 노령 인구가 수도권보다 훨씬 많음에도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1명이 책임져야 할 면적은 수도권보다 현저히 넓습니다. 당연히 고령인구가 많은 농어촌지역의 노인사망률도 높을 겁니다.
또 지난해 출동부터 현장 도착 소요시간만 봐도, 서울은 30분 초과 건수가 282건인 데 반해, 경북은 1114건, 강원은 793건인 것으로 드러나 비수도권의 출동시간 지연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구급차가 출동해있을 때 더 심각한 응급상황이 생겨도 즉각 대응이 어려워지는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김승수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 때에도 소방청장에게 동시다발적으로 구급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달라면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등에 필요한 내년 예산 증액을 주장했습니다
'숨어서 피는 꽃'
마카·뻥 와룡도사와 그의 아니들이 'AX紋豫報'를 시작한 동기는 현재 '지구적 AI 패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타깝게도 싸워스코리아는 기술력에 바탕한 'K- AI'가 글로벌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꽤 많습니다만, 한 줌도 안되는 '300정치꾼'들과 이들을 '도우는체 모르는척'하는 '야바위 척체꾼'의 장벽에 가로막혀 글로벌경쟁에서 추락 1보직전 상황입니다.
아직 '니뽄 마수'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네이버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외로운 행보' 리벨리온은 파이토치(PyTorch) 파운데이션에 국내 기업 최초로 합류하며 오픈소스 기반의 AI 반도체 칩(NPU)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는 지금, 퍼플렉시티는 2022년에 오픈AI 출신 아라빈드 스리니바스와 메타 출신 데니스 야라츠가 연대해 AI 검색 엔진 기업을 설립했고, 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델 델 설립자, 유명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 등이 힘을 합쳐 구글의 대항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고립무원 형편 속에서도 기적처럼 '숨어서 피는 꽃'도 있습니다.
'AI 요한'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언어모델(올람·ALLaM)의 다음 버전에 외국어 통역 기능을 넣고, 아바타에 입힌 가상의 쇼호스트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SK스토아..LG유플러스..KG모빌리티..등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글로벌 AI 포럼(GAIF 2024)'에서 '소버린 AI'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여기에 '라마'와 비교해도 영어는 비슷한 수준이고 한국어는 훨씬 잘한다는 '언어 경쟁력'도 선보였습니다.
놀랍게도... 마카·뻥 와룡도사가 아직 마카 밝힐 수는 없지만, '노인과바다 도시, 부산'에서 위 LLM에 바탕한 '다국(48개국) 동시 통번역 AI'가 숨어서 핀 꽃처럼...
AI 기본법
구글 AI '제미나이'가 인간사회 고령화와 관련한 질문에 '인간은 불필요'하다는 충격적 응답을 한 가운데, 21일 싸워스코리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제3차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AI 관련 법안 19개를 병합 심사해 통과시켰습니다.
'AI 기본법'은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적인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함입니다. 또 안전한 AI 연구를 위한 장치 마련을 위함이기도 합니다. '고위험 AI' 용어를 이해민 의원이 제안해 '고영향 AI'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한변호사협회가 AI 기반의 24시간 무료 법률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였다가 중단한 법무법인 '대륙 아주'를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19일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징계위원회를 열고 대륙 아주와 로펌 측 대표 변호사 5명, 소속 변호사 1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마카·뻥 와룡도사도 'AI 검찰제' 아이디어를 내놨었는데 '대변'이 징계위원회를 열지 모르겠네요.
와룡의 '아니'분들이 바뿐데 '넘 길다'캐서 ... 다음 칼럼 유동의 청년, 'AI 119구급대'를 노인과바다의 도시, 부산 산동네 르네상스에 배치하는 방법을 소개할 참이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