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 적합도, 이재명 53.4%, 김동연 17.3%, 김경수 5.7%
국힘 후보 적합도, 김문수 18.6% 한동훈 14.9% 홍준표 12.4% 안철수 9.6% 나경원 6.4%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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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오는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경선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는 경선룰에 따를 경우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나경원 후보가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53.4%, 김동연 17.3%, 김경수 5.7% 등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김문수 후보가 18.6%를 기록한 가운데 찬탄파인 한동훈 후보가 14.9%를 얻었다. 또, 홍준표 12.4%, 안철수 9.6%, 나경원 6.4%, 유정복 2.3%, 양향자 2.2%, 이철우 1.1%등으로 집계됐다.

경선룰인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한정했을 경우 김문수 27.8%, 한동훈 19.8%, 홍준표 17.9%로 나타났고, 나경원(10.2%) 후보와 안철수 후보(7.7%)는 오차범위 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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