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오는 8일 종료 예정인 미국과 관세 협상에 대한 질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한미 모두 호혜적인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한일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이지만 과거사 문제나 독도 관련 논쟁이 여전히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북한 핵과 미사일 등 안보 분야와 경제 분야 등 협력할 부분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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