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브리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09/708349_521088_3215.png)
차기 범여권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9~20일 양일간 차기 범여권 정치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14.6%,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6%를 기록했다. 두 인물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p였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0.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3%였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각각 4.2%, 2.2%로 뒤를 이었다. 기타 인물은 17.6%, 지지인물없음 27.0%, 잘모름은 4.3%였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는 김민석 총리가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으나, 40·50대는 김민석 총리와 정청래 대표 간 접전 양상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청에서 김 총리가 강세를 보였고, 호남에서는 정 대표가 19.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각각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가 26.3%의 지지를 받았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미디어로컬 공동 의뢰로 9월19~2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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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chj061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