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리서치가 지난 19~20일 실시한 차기 범야권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3%였다.
이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7.0%, 오세훈 서울시장 6.2%, 나경원 의원 5.2%, 안철수 의원 4.3% 순이었다. 기타 인물 10.4%, 지지 인물 없음 29.9%, 잘 모름은 3.3%이었다.
![[사진=에브리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09/708351_521091_3541.png)
장 대표는 전 지역, 전 연령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장 대표의 지역구인 대전·세종·충청에서 27.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부산·울산·경남 26.4%, 서울 25.9%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 조사에서도 장 대표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7.6%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반면, 한 전대표는 15.6%를 얻는데 그쳤다.
본 여론조사는 ㈜에브리뉴스, 미디어로컬 공동 의뢰로 9월19~20일 여론조사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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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 기자
chj0614@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