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창 사무처장 주재 '포용금융' 회의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11/714057_528036_5317.png)
금융위원회는 18일, 금융위원회 16층 대회의실에서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포용금융 소통·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 금융정책과장, 은행과장,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서민금융과장을 비롯해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회사,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CSO와 은행연합회 본부장, SGI 서울보증보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5대 금융지주와 은행연합회,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기관별 포용금융 지원현황을 점검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책금융과 민간금융 간 협력을 강화해 포용금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실효성 확보, 금융취약층 상담·지원 채널 확대, 보증·대출 부담 완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정례적인 소통·점검체계를 구축해 금융권의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폴리뉴스 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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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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