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전희재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단식 20일차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위로하고 단식 중단을 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단식의 진정성이나 결기는 충분히 보였다"고 말했으며, 이 대표는 "죄송하다"고만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이 대표와 30분가량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퇴임 후 처음으로 서울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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