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실력 갖춘 후보에… 한 단계 도약 기회를..."

하태경 의원(가운데)과 안경률 전 의원(오른쪽)이 지난 6일 해운대구 좌동 재래시장을 찾아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후보(왼쪽)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주진우 선거캠프]
하태경 의원(가운데)과 안경률 전 의원(오른쪽)이 지난 6일 해운대구 좌동 재래시장을 찾아 주진우 부산 해운대갑 후보(왼쪽)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주진우 선거캠프]

 

[폴리뉴스 정하룡 기자] 부산 해운대갑 현역인 3선 하태경 의원과 같은 지역 재선을 지낸 안경률 전 의원(해운대 기장을)이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하 의원은 지난 6일 좌동재래시장을 찾아 "해운대를 갑자기 떠나게 돼 송구하다. 하지만 이 곳에 주진우 후보처럼 능력과 실력을 갖춘 적임자가 온 것은 한 번 더 해운대를 발전시킬 기회가 온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전 의원도 "주진우는 해운대를 위해 진짜 일 잘할 사람, 국회로 보내 해운대를 한 번 더 도약시킬 사람" 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주 후보는 "저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대한민국이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젊은 패기와 참신성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해운대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 늘 발로 뛰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대통령 측근이자 검사 출신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은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1월29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지역발전 3대 기조로 교통난 해소를 통한 '사통팔달 해운대', 조속한 재개발 추진으로 '살고 싶은 해운대', 전시컨벤션사업 육성으로 '활력 있는 해운대'를 제시한 적이 있다.

주 후보는 "대통령실, 금융위원회, 법무부에서 약 7년간 정책과 예산을 다룬 국정 경험과 공적 네트워크를 살려 부산 해운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력있는 후보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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