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양성모 기자] 국민의힘 박상웅(밀양·의령·함안·창녕)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배정됐다. 인구감소지역인 지역구의 경제활성화와 공기업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22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총선 공약 해결과 예산 확보 등에 유리한 이점 있어 인기 상임위로 분류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상임위원회다. 

때문에 이번 박상웅 의원의 국회 산자중기위 배정은 오랜 정치적 경륜과 전문성, 당의 전략적 판단 등이 고려됐을 것이라는 평가다. 

박상웅 의원은 “국회 산자위는 민생과 경제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말 그대로 실물경제 중심의 상임위”라며 “대한민국의 경제력 강화, 지역 균형발전, 지방경제 활성화, 공기업 지방이전 유치 등 중요한 목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우리 농업인들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입법적,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현장도 적극 챙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