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피습으로 총선 전 사법리스크 끝났다
윤석열 리스크, ‘뉴 SY 전략’ 필요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 대통령과 2인 3각의 ‘따로 또 같이’ 전략 필요
제3신당 빅텐트의 돌풍, 교섭단체 되면 지각변동 바로 대선으로 이어져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는 5일 오후 폴리뉴스 본사에서 2024년 1월 정국진단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올 4월 총선의 승패를 가를 4대 변수에 대해 진단했다. [사진=폴리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0990_433989_435.jpg)
[폴리뉴스 장문영 기자]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지난 5일 오후 폴리뉴스 본사에서 2024년 1월 정국진단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올 4월 총선의 승패를 가를 4대 변수에 대해 진단했다.
김 대표는 올해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의 그간 1년10개월의 국정운영이 평가받으며, 야권의 가능성에 대한 판가름이 나는 자리라며 '총선 승패를 가를 4대변수'를 짚었다.
김 대표는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슈퍼 선거의 해'라고 한다. 76개국에서 선거가 있다"며 "세계 인구의 42억이 투표장으로 가게 돼 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1월13일 대만 총통 선거를 언급하며 "4월에는 한국 총선이 있다. 11월에는 세계 대통령이라고 일컫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포퓰리즘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극우와 극좌의 성향을 보이는 결과에 대한 우려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 부분은 누가 해결할 수 있나.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며 "국민들의 현명한 투표에 의해서 해결될 수밖에 없다"고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언론은 그런 점에서 국민들한테 보다 많은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고 국민의 뜻이 제대로 선택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바로 언론의 소명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이재명 사법리스크, 피습으로 끝났다...2개 리스크, 대선 연장선"
그러면서 첫 번째 변수로 지난 1월2일 발생한 이재명 피습과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첫째 변수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의 3총리가 등장한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기 전에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나고 그다음에 정세균 전 총리를 만났다. 아마 세 사람 다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가야 된다고 한 목소리였던 것 같고, 통합비대위도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나온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세균 전 대표가 만나서 공개적으로 나온 이야기가 '현애살수'인데, '낭떠러지에서 손을 놔라'. 아주 무서운 이야기다"며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혹은 사즉생. 이순신 장군의 '죽으면 살리라', 다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거꾸로 이야기하면 본인이(이재명 대표) 지금 이런저런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당대표직을 유지하고, 총선 체제를 꾸려내는 것이 이번 4월10일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보인다"며 "이 2개가 부딪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와중에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이 일어났다. 이재명 피습 사건을 첫 번째 총선 변수라고 이야기한 건 바로 이재명 사법리스크 때문"이라면서 " 이번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리스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이 두 리스크가 맞붙는 지난 대선의 연장전"이라고 평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도가 30% 초반, 중반을 넘어서 40%를 넘어서느냐,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이재명 당 대표는 총선 전에 재판에서 1심 선고가 유죄로 떨어진다든지 혹자가 이야기하는 대로 법정 구속이 된다든지 이렇게 되면 큰일 나지 않겠나?"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검찰 리스크는 끝났다고 본다"고 했다.
아울러 "이제 (남은 건)재판리스크인데 재판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 그 과정에서도 일주일에 세 번이나 재판에 출석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언론은 계속 그걸 주목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민주당 쪽은 이재명 대표가 재판에 참석하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목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대안 정치 세력으로서 선택을 받아야 될 판에 당대표의 여러 가지 사법적 문제가 전면에 부각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 두 문제가 어떻게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느냐, 누가 이것을 극복해내느냐, 이런 것이 이번 총선의 승부를 좌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런데 '이재명 피습' 사건으로 해서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며 "총선 전 1심 선고가 어렵게 됐다. 쉽지 않게 됐다"고 전망했다.
그는 "왜냐하면 법원이 2개의 재판 일정을 연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총선 전의 1심 선고 가능성 그리고 매주 재판에 주 3회 정도 나가는 모습들, 이런 부분들이 일정 정도 언론에서, 주목도에서 사라지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결국 '이재명 피습'으로 이 대표의 '재판 사법리스크'는 총선 전에는 끝났다는 것이다.
또 "이 부분이 전체적인 제3지대 신당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렇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윤석열 리스크 극복위한 '뉴SY 전략' 필요하다...뉴DJ 전략을 배워라"
김 대표는 아울러 두 번째 변수는 '윤석열 대통령 리스크'라고 했다. 이번 총선은 '尹정권심판론'이어서 윤 대통령의 지지도가 무엇보다 총선 향배의 기준이 된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을 언급하며 "이것이야말로 지표로서는 제일 중요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중반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40%를 넘어서야 수도권 선거를 해볼 만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런데 신년 여론조사에서도 정권심판론이 국정안정론을 10% 내지 20% 앞서고 있다. 이전보다는 그 차이가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 '정권심판론이 50%'를 넘고 있다. 50% 초·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윤석열 리스크'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뉴 SY’ 전략을 제안하고 싶다. ‘새로운 윤석열’ 전략"이라고 했다.
그는 "혹시 들어본 것 같다면 바로 '뉴 DJ'가 떠오른다. DJ가 대선에 세 번 떨어졌나? 국회의원 다섯 번 떨어졌다가 된 사람이다"며 윤 대통령이 '뉴DJ 전략'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92년에 3당 합당을 한 최고의 라이벌 YS한테, 김영삼 대통령한테 지고 나서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영국 가고, 갔다 와서 다시 새정치국민회의를 꾸리고 국민들한테 은퇴 번복을 사과하고 대선에 출마한다"라고 당시 상황을 복기했다.
그러면서 "DJ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극복하자는 게 '뉴 DJ 전략'의 핵심이었다"며 "제일 중요하게는 빨갱이다, 이런 이미지들을 바꾸기 위해서 DJP 연합, 김종필 총재가 있는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누구인가? 5.16 혁명을 이끌어낸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가 "노쇠하다. 연세가 있어서, 목소리도 굉장히 갈라지고.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메이크업이라든지 코디에 신경을 많이 썼고, 옆에 젊은 의원들로 다 바꿨다"라면서 "동교동계가 화면상에는 아예 잡히질 않았다"고 했다.
이어 "DJP랑 해서 이념적인 빨갱이라는 부분을 극복해내고 노쇠한 이미지, 호남, 동교동, 지역주의 이미지를 전국적인 이미지로서 또 젊은 친구들하고 그것을 바꿨다"며 "우려하는 진보 세력들한테도 과감하게 연대와 통합을 통해서 최대한으로 넓혀냈다. 그게 뉴 DJ 전략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하여튼 '뉴 SY 전략'을 윤 대통령이 할 수 있냐 없냐가 아주 중요하다"며 "지금으로 봐서는 제대로 못 하고 있느냐, 안 하고 있느냐. 아마 본인이, 또 주변에 있는 참모들이 (안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 세력들이 지난 가을부터 시작해서 조중동의 논조가 확 바뀌었다. 날이 새면 칼럼이나 사설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를 염려하고, 고언,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리스크'의 변화를 위한 '뉴SY 전략'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한동훈, 혁신 성공 여부가 중요하다...'2인3각 전략' 펴야, '제2 6.29 선언' 시급하다"
김 대표는 세 번째 변수로는 국민의힘의 혁신,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꼽았다. 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떴다. 혁신을 성공하느냐 마느냐, 윤 대통령하고 또 다르게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하느냐, 굉장히 중요하다. 윤 대통령한테 뉴 SY 전략을 이야기한 것처럼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2인 3각 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2인 3각은 운동회 때 해봤다. 바로 그와 같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인 3각, ‘따로 또 같이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한동훈 장관의 중도 확장성은 상당히 여론조사로 잡히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데 윤의 아바타로 됐을 때는 그 중도 확장성에 결정적인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인3각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많은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현자들이 지적했던 '제2의 6.29 선언'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용산에서 김건희 특검법은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들의 67% 가량이 지지하는, 보수 세력도 상당한 수가 지지하는 '김건희 특검법'이 과연 대통령 거부권으로 또 폐기될 것이냐"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역대 대통령들이,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할 것 없이 아들이나 형이나 다들 특검을 받아들였다. 받아들여서 구속되기도 했고. 가족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가 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과연 이 문제에 있어서 전두환 대통령의 호헌 선언을 뒤집고 직선제 개헌을 받아들인 노태우 대통령의 6.29 선언처럼 '제2의 6.29 선언'을 해낼 수 있을까. 그 점이 2인 3각 전략의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인다"고 강조했다.
◇ "제3지대 신당 빅텐트 성공 '합집합' 돼야...교섭단체 되면 지각변동은 대선으로 바로 이어져"
마지막 네 번째 변수로 김 대표는 '제3지대 빅텐트' 즉 '신당 빅텐트' 성공 여부를 언급했다.
김 대표는 "제3지대 신당이 과연 이번 총선의 태풍일까, 미풍일까?"라며 "우리나라는 소선거구제다. 소선거구제에서 지역주의가 격심한 가운데 수도권이라 해서 지역주의에서 자유롭지 않다. '영호남이 있고, 수도권은 다르지 않나' 이러는데 수도권도 영남·호남 30%, 충청이 요즘은 거의 30%에 버금가고 있다. 그러니까 또 다른 지역주의가 수도권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이야기다"라고 제3당 성공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의정사에 보면 그렇게 해서 무소속으로, 사실상 무소속으로 당선된 경우는 다섯 손가락도 안 꼽힌다"며 "이철 의원, 19대 때는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만든 당이 돌풍을 일으켰지 않나? 38석을 얻었다. 그런데 전부 호남과 비례대표에서 받은 거고, 수도권 에서는 딱 2명 당선됐는데, 노원병에서 본인과 관악갑에서 김성식 의원. 2명만 수도권 지역구에서 이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래서 비례대표가 연동형이 되느냐, 병립형이 되느냐가 3당한테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고 했다.
또 "양당이 지역구 의석 가진 만큼은 빼고 가져 가게 만드는 게 연동형 비례대표제이기 때문에 상당히 힘을 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정의당의 심상정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서 그렇게 집착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위성정당이 없었으면 정의당이 당시 21대 총선에서 10% 득표를 받았으니까 국회 교섭단체 20석 가까이 확보할 수도 있었다. 거대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서 비례대표를 거의 다 가져가게 된 것. 17석을 가져가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연동제가 중요한데, 국힘은 연동형으로 되면 일찍이 위성정당 한다고 선언했다"며 "민주당은 그럴 수가 없으니까 전전긍긍하다가 병립형으로 움직이다가 아까 말한 대로 진보연합 정당으로서 비례대표제를 큰 틀에서 '반윤 연대'로서 활용하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했다.
신당에 대해 언급하면서 "신당이야말로 진영 대결 그리고 지역주의에 고착화된 그런 구 정치를 타파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희생하겠다, 결단하겠다는, 그런 메시지로 거기에 호응하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 된다"며 "그것이 단 1석이라도, 10석이라도"라고 했다.
아울러 "교섭단체만 되면 이 지각 변동은 대선으로 바로 이어진다고 본다"며 "아니, 10석만 받아도 그 효과는 크다고 본다"고 '신당의 잠재적 폭발력'의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랬을 때 그 10석은 연동형 비례가 아니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 정의당의 전신이었던 민노당이 2004년 선거에서 10석을 받아냈다. 지역구 2석인가 하고 당시에 비례에서 병립형이었는데, 8석인가 받아서, 10석을 받아냈다"고 과거 사례를 언급햇다.
이어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이준석 당대표가 탈당하면서 기자회견문에 나오는 내용은 이낙연 전 대표의 메시지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똑같은 메시지로 보인다"고 '제3지대 신당 연대'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러면서 "(제3지대는) 교집합이 아니라 '합집합'을 보고 나가서 우리 정치의 새로운 신당 돌풍을 이루려면 빅텐트를 쳐야 신당은 그나마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고, 새로운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양당의 혁신도 바로 이 신당으로 인해서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신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수도권에서 5% 이내의 접전지가 21대 총선에 16곳이고, 20대 대선에서는 50곳이나 됐다"면서 "신당이 어느 쪽에, 지금 현재는 이 신당들이 4:6 정도로 국힘의 40%, 민주당의 60% 지지를 가져간다고 수치상 나오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변화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신당의 새로운 돌풍이 유권자들한테, 국민들한테 어필된다면 초비상이 될 수밖에 없다"며 "5% 이내가 지난 대선 때로 보면 수도권에 50군데나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네 가지 변수가 결국 이번 총선의 승부를 결정하리라 생각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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