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일 최고위 주재로 당무 복귀..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는 정치"
이낙연·원칙과상식 이어 청년 당원 1000명 연쇄 탈당.. 조응천 "의원들 많이 심란해"
탈당 신당 창당 소식에 호남서 민주당 지지율 20%p 폭락
친명계 인사들 성비위 의혹도 논란.. 강위원·현근택, 총선 불출마 선언
광주서구을·전북 전주시을 등 17곳 전략공천.. 공천 파동시 '대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1315_434343_5135.jpg)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피습' 사건 으로 치료를 받아왔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그러나 이 대표앞에 놓인 해결과제가 녹록치 않다. 이상민 의원, 이낙연 전 대표와 원칙과상식을 시작으로 한 신경민 등 친이낙연계와 2030민주당원 등 연쇄탈당과 反明 신당창당이 연일 이어지고 민주당 탈당러시로 인해 호남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게다가 당내 성비위 사건까지 터지면서 당내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17곳으로 지정된 전략공천 지역에서 언제든 공천 파동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설 前 2월초 발표될 '현역의원 컷오프 20%'에 '친명공천'이 현실로 드러날 경우 민주당은 일부 탈당이 아니라 완전 '분당 사태'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4.10총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이러한 당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명, 내일 최고위 주재로 당무 복귀.. "서로 존중하고 타협하는 정치"
이재명 대표는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지난 2일 부산 일정 중 60대 남성 김모씨의 흉기에 찔린 지 15일 만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1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당대표는 내일 최고위원회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재 영입 환영식을 주재한다"며 "총선 준비와 민생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9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감찰단에 조사를 지시하는 등 회복 치료 기간에도 중요 당무에 대한 의사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흉기 피습 8일 만인 10일 이 대표는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상대를 죽여 없애야 하는 전쟁같은 정치를 이제는 종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고 나 역시 다시 한번 성찰해서 희망을 만드는 살림의 정치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존중'과 '타협'을 키워드로 잡았지만 비명계의 집단 탈당과 잇단 공천 잡음, 성비위 논란 등 만만치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낙연·원칙과상식 이어 청년 당원 1000명 연쇄 탈당.. 조응천 "의원들 많이 심란해"
현재 민주당에서는 원칙과상식 3인방(조응천·이원욱·김종민, 10일)과 이낙연 전 대표(11일)를 시작으로 '제3지대 신당행'을 위한 탈당이 잇따르며 당내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전 대표와 원칙과 상식은 각각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이라는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민주당 지지층을 흔들고 있다. 미래대연합은 지난 14일, 새로운미래는 16일 창당준비위를 발족하고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자 탈당 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신경민·최운열 전 의원과 최성 전 고양시장, 장덕천 전 부천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이 탈당해 이낙연 신당 참여를 선언했고 이 전 대표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도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과 청년 당원 1000명이 민주당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신 전 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제 민주당은 돈봉투와 성 비위 같은 당내 부패와 비리가 터져도 반성과 성찰은 없고 기득권만 지키는 정당이 돼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의견이 다르면 상대를 악마화해 권력을 키우고, 극렬 팬덤에 기댄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에는 서민의 삶을 걱정하고 민주주의를 확장하며 평화를 위해 온몸을 바쳐온 김대중, 노무현 정신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문제는 탈당 움직임이 더 가속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현역 의원 가운데 탈당을 선언한 인사는 없으나 공천 결과에 따라 추가 탈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조응천 의원은 15일 MBC 라디오에서 "의원들이 그윽한 눈으로 쳐다보며 '두만강 강가에서 매일 저녁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플래시 깜빡거려라, 건너갈게' 그러고 있다"며 "많이들 심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원욱 의원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동참을 결단한 현역 의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고, 그 규모가 총선 기호 3번에 준하는 정도가 될 것인지에 대해 "네. 보여드리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공정한 공천 관리를 고리로 당내 통합과 혁신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공관위 첫 회의에서도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한 바 있다.
![16일 이낙연 전 총리의 새로운미래 출범식 . 이자리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제3지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여야 거대 양당의 기득권 타파'에 한목소리를 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1315_434345_5235.jpg)
호남서 민주당 지지율 20%p 폭락.. 이낙연 "호남 기대 이상"
탈당 움직임으로 인해 민주당이 텃밭 호남 지지율도 폭락하고 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크게 줄어드는 상황이다.
16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은 42.2%, 국민의힘은 36.3%, 이준석 신당은 7.8%, 이낙연 신당은 3.5%, 정의당은 1.9%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44.5%에서 이번 주 42.2%로 2.3%p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35.2%에서 36.3%로 1.1%p 상승했다. 이로써 양당 격차는 지난주 9.3%p에서 5.9%p로 줄었다.
특히, 호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 대비 20.5%p 폭락하면서 47.7%를 기록했다.
비슷한 기간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유사한 모습이 나타났다.
1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발표한 1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0%p 높아진 39.6%, 민주당은 2.1%p 낮아진 42.4%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7.9%p에서 한 주 만에 오차범위 내인 2.8%p로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광주·전라에서 6.9%p 상승했고, 민주당은 13.9%p나 떨어진 탓이다.
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비명계 인사 탈당 등 계파 갈등을 위시한 당 내부 잡음으로 소폭 하락한 양상"이라며 "그중 전통적 야권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 권역에서의 지지율 낙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호남 분위기는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전 대표는 15일 전북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늘 밤 12시까지 발기인을 모집하는 데 어젯밤 기준 2만명을 넘어섰다"며 "호남 쪽 참여도 예상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으면 많을 수록 좋겠지만 최소한 50~60석은 넘을 것"이라며 총선 자신감을 내비쳤다.
친명계 인사들 성비위 의혹도 논란.. 강위원·현근택, 총선 불출마 선언
강위원, 현근택, 정봉주 등 친명계 인사들의 성비위 의혹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앞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같은 지역 출마 예정자인 이석주 예비후보와 수행비서 A씨를 향해 '부부냐' '같이 사냐'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재명 대표는 친명계로 분류되는 현 부원장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후 현 부원장과 이 예비후보가 합의문을 공개하고 피해자와 합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피해자 동의 없이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2차 가해 논란까지 일었다.
이후 이 예비후보는 16일 성희롱 발언으로 당 윤리감찰단 조사를 받고 있는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입장문에서 "티끌 모아 태산이 되듯 한 명 한 명의 당원이 있기에 당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저를 위해 헌신해 준 한 명의 당원의 상처도 어루만져 주지 못하면서 한 지역의 구민 대표가 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했다.
이어 "저를 수행하며 헌신해준 결과가 성희롱의 치욕감과 굴욕감을 받게 된 것에 A동지에게 머리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현 부원장에 대해 "공관위원장으로서 현근택 예비후보의 일련의 문제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히 대처하겠다"고 밝혀 공천 배제를 시사했다.
그러자 현 부원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당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저의 도전은 여기에서 멈춘다"고 적었다. 공천 배제 압박이 이어지자 출마의 뜻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성추행 의혹 등으로 논란이 불거진 강위원 민주당 당대표 특보도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친명계 원외 핵심 인사인 강 특보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총선 승리 전략을 흔들게 둘 수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 특보와 현 부원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논란이 일단락 됐으나 비명계의 반발은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명계인 박용진 의원은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강위원, 정봉주, 현근택 등 성비위 의혹의 3인방이 당의 공천 국면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면 정말 큰일난다"며 이재명 대표를 향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면 즉각 조치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자격 없는 그런 후보들, 형편없는 인물을 공천하면 민주당은 망하는 길이라서 이게 공천이 아니라 망천으로 끌어갈 거냐는 측면에서 제가 여러 가지 우려를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도 페이스북에 "성범죄 가해자의 적격판정, 경고처분과 같은 이해 못 할 대처 또한 2차 가해"라며 "민주당의 대표는 가장 엄중하고 신속하게 이 사건을 처리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1315_434344_5217.jpg)
광주서구을·전북 전주시을 등 17곳 전략공천.. 공천 파동시 '대혼란'
민주당이 현역 의원 불출마 및 탈당 지역 총 17곳을 전략공천하기로 하면서 해당 지역이 공천 파동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현역 의원 불출마 지역 △서울 중구성동갑(홍익표) △서대문구갑(우상호) △대전 서구갑(박병석) △세종 세종특별자치시갑(홍성국) △경기 수원시무(김진표) △경기 의정부시갑(오영환) △경기 용인시정(이탄희) 등이다.
현역 의원 탈당 지역은 △인천 남동구을(윤관석) △부평구갑(이성만) △광주 서구을(양향자) △대전 유성구을(이상민) △경기 안산시단원구을(김남국) △남양주갑(조응천) △화성시을(이원욱) △충남 천안시을(박완주) △논산시계룡시금산군(김종민) △전북 전주시을(강성희) 등이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해당 지역 판세와 후보자 경쟁력 등을 고려해 전략공천, 경선, 단수공천 등 공천 방식을 결정한다. 전략공천은 유권자들의 의견이 배제된다는 점에서 밑바닥부터 출마를 준비해 왔던 기존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정치 고관여층이 많은 광주 서구을의 한 예비후보는 "광주시민은 시민이 원하는 후보를 뽑아달라는 메시지가 많은데 전략선거구 지정은 광주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또 다른 예비후보다 "당 차원에서 전략지구는 1년 전에 미리 밝힌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결정을 해 당황스럽다. 민주당의 핵심 기반인 광주의 선거구를 전략공천 한다는 것은 광주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첫 회의에서 "민주당 공천에 계파 배려는 없다. 친명도 없고, 비명도 없고, 반명도 없다"며 "오직 민주당만 있을 뿐이다. 모든 후보가 공정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천 윤곽이 드러나는 2월 말쯤에는 경선에서 떨어지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후보들이 신당에 합류해 신당으로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의 공천심사 일정상, 1차 공천인 '현역의원 컷오프 20%' 결과 발표가 설 연휴 전 2월초에 발표되고, 이후 경선이 진행되어 민주당의 탈당러시가 2월말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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