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장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6일 1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선 투표는 19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공개된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지난 2일 첫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선 재심 기간은 오는 21~23일이며, 결선 투표가 필요한 경우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치른다. 결선 재심 기간은 오는 25~27일까지다.

오는 26일은 최고위원회 1차 경선지역 결과 의결, 오는 28일은 결선투표 진행되는 지역 추가 의결로 순서대로 진행된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추후 공관위가 2차 경선지역 후보자를 발표하면, 2차 경선 역시 1차 때와 마찬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당내 경선을 관리하는 선관위원장은 정필모 의원, 부위원장은 강민정 의원, 신용우 윤리심판위원,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이 각각 맡았다.

앞서 강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초선인 정 의원 역시 불출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