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될 소환과 기소, 진위 여부를 떠나 중도층을 중심으로 ‘피곤하다’는 정서 형성될 수 있어”
“야당탄압·정치보복 여론이 60%는 되어야 사법리스크 정면 돌파하는 이재명에 힘 실릴 것”
“약 30%에 이르는 무당층, 누가 대변하고 견인해 가느냐에 향후 정국의 열쇠 담겨 있어”
[편집자주] 연말 연시, 윤석열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3대 개혁과제로 정책 아젠다를 선점하더니 중대선거구제 제안으로 정치개혁 이슈에 불을 당겼다. 야당에 대한 사법의 칼날은 여전하고, 국힘 전당대회에는 공공연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국정지지율 상승에 자신감을 얻은 대통령, 내년 총선을 향하는 그 시선에 변수는 없는지 살펴볼 때다. 폴리뉴스는 11일 계묘년 새해 첫 번째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대해부> 대담을 통해, 대통령 행보에 담긴 의지와 그 한계,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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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우 기자
k3694581@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