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6개월 이내였으면, 대통령이 이처럼 노골적으로 관리형 당대표 요구하지 못했을 것”
“나경원 전 의원, 자기 정치로 스스로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상기할 것”
“유승민도 승부봐야 할 시점, 국힘은 의도하지 않았던 다이나미컬한 전당대회를 성과로 얻을 것”
“근본적인 한계 노정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결국은 총선에서 큰 변수 될 것”

 

연말 연시, 윤석열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3대 개혁과제로 정책 아젠다를 선점하더니 중대선거구제 제안으로 정치개혁 이슈에 불을 당겼다. 야당에 대한 사법의 칼날은 여전하고, 국힘 전당대회에는 공공연한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국정지지율 상승에 자신감을 얻은 대통령, 내년 총선을 향하는 그 시선에 변수는 없는지 살펴볼 때다. 폴리뉴스는 11일 계묘년 새해 첫 번째 <김능구와 이강윤의 여론조사대해부> 대담을 통해, 대통령 행보에 담긴 의지와 그 한계, 그리고 향후 전망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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