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경찰이 경호처장 직무대행 역할을 하고 있던 김성훈 경호차장을 체포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김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차장은 경호처 수뇌부 중 '김건희 여사 라인'이자 경찰의 영장 집행 저지에 적극 찬성하는 '강경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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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훈 기자
nbbc337@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