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경‧김태열, 명태균이 공천 대가로 돈 받지 않은 것 알고 있어”
“오세훈·홍준표, 모른다 발뺌은 이해해도 고소고발은 못 참아
“명태균, 홍준표‧오세훈 향해 ‘이것들 끝장내겠다’라고 해”
“김영선 공천은 당 공관위 통한 것…명태균은 강력하게 추천만”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11.14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02/680452_489825_221.jpg)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명태균 씨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는 6일 MBC 라디오<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 “검찰의 수사를 믿지 못하게 됐으므로 우리가 계속 특검을 요구해왔다”라며 “명태균 특검이 가동되면 김건희 여사는 나올 수 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檢 수사 믿을 수 없어…명태균 특검법 대단히 환영”
남 변호사는 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대단히 환영한다”라며 “계속해서 저희들이 주장해왔던 부분이고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싶다”라고 했다.
민주당에서 명태균 특검법 이야기가 나오기 전 명 씨 측에 먼저 의사를 전달했냐는 질의에 “그런 의사는 전달한 적이 없고 우리가 오히려 ‘지금 현재 검찰 수사 자체를 믿지 못하게 했다, 진실을 덮으려고 하는 것인지 밝히려고 하는 것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라는 취지에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특검을 요구해 왔다”라고 했다.
“명태균 특검법에 홍준표‧오세훈 관련 의혹 들어가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6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회의 시작 전 대화하고 있다. 2024.1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02/680452_489826_345.jpg)
남 변호사는 만약 명태균 특검법 발의가 이루어진다면 특검의 수사 대상에 홍 시장이나 오 시장 관련 의혹도 들어가야 되냐는 질의에 “당연히 들어가야 되고 김건희 특검법을 계속해서 고집을 하고 있는데 지금 돌파를 못하고 있는데 우회적인 방법 중에 최고 좋은 게 명태균 특검법”이라 강조했다. 이어 “명태균 특검법이 발의되고 특검이 가동이 되면 김 여사는 나올 수밖에 없는데 쭉 딸려 나올테니 그렇게 협상을 해 특검법을 통과시킬 수 있지 않겠나 싶다”라고 했다.
남 변호사는 의혹이 여러 갈래가 있는데 만약 특검법이 발의 된다면 반드시 들어가야 되는 의혹은 무엇이냐는 질의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가 돼서 재판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저희들은 이 부분은 재판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방법이 하나 있고 특검을 통해서 이 부분 재수사를 전면적으로 하는 게 또 하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리고 강혜경, 김태열은 명태균이 공천 대가로 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뻔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그들의 진술을 통해서 명 씨가 조사를 받았고 또 억울하게 구속도 되고 기소가 된 상황”이라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민주당도 책임이 있는데 공익 제보를 받으면서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홍준표 관련 공개 하지 않은 내용 많아”
남 변호사는 이어 “오세훈 씨는 명 씨를 고소했고 홍준표 씨는 2024년 12월 20일 명 씨와 저를 고발했더라”라며 “그 부분 관련해서는 고발장이 입수되는 대로 바로 무고로 대응할 예정인데 이렇게 가증스럽고 뻔뻔한 사람들이 어디 있나?”라고 비판했다.
남 변호사는 홍 시장 관련 해 아직도 공개 안 한 내용이 더 있냐는 질의에 “많이 있다”라며 “ 그건 때가 되면 시기를 살피고 있다. 여론조사 한 거는 많고 그 다음에 복당 부탁한 거 다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기의 측근이었다는 최 모 씨가 2021년 2월에 명 씨를 만나서 복당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부분이 사실로 확인된다”라고 했다.
홍 시장이나 오 시장에 대해서 명 씨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어떻게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는 질의에 “박 의원님이 접견하고 저희들이 그 뒤에 바로 접견했을때 입장을 들었다”라며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처음에 명 씨를 안다고 하기에는 조금 곤란했을 것고 ‘그런 부탁을 한 적이 없다’라고 발뺌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걸 뛰어넘어서 고소까지, 고발까지 하는 거는 참을 수가 없다라며 ‘이것들 끝장내겠다’ 정확하게 워딩을 그렇게 했다”라고 했다.
남 변호사는 어떻게 ‘끝장을 내냐’라는 질의에 “그거는 명 씨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게 있을텐데 그 부분까지는 저하고는 논의가 된 적이 없다”라며 이른바 물증 갖고 있다는 부분과 연결 지을 수 있냐는 질의에 “아무래도 그렇게 파악하는 게 안 맞겠나 싶다”라고 했다
“박범계 ‘황금폰 따로 있다’ 발언은 오해…민주당에 줄 수 있다는건 확인해야”
남 변호사는 최근 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명 씨 접견은 박 의원 측에서 요청이 온 것이라 밝히며 ‘접견 장소 변경’이었기 때문에 같이 들어가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남 변호사는 접견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듣지 못했다고 밝히며 “그날 박 의원님이 먼저 2시에 접견하고 저희들은 2시 반에 변호인 접견을 했다”라며 “제가 나와서 박 의원님하고 만나기로 했었는데 의원님께서 기차 시간이 맞지 않아서 먼저 올라가셨다”라고 했다.
이어 남 변호사는 박 의원이 ‘검찰이 진짜 황금폰을 확보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발언에 대해 “오해이신 것 같고 저희들이 2024년 12월 12일 날 핸드폰 3대와 USB 메모리 한 대를 검찰에 임의제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의 ‘(황금폰을) 잘하면 민주당에 줄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발언에 대해 남 변호사는 “오해이시거나 명 씨와 대화하면서 교도관이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녹음도 되고 자유롭게 이야기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희들이 가환부 받거나 핸드폰을 다시 돌려받으면 그것을 민주당에 제출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들었을 수도 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런 이야기를 명 씨가 했는지는 저희들이 확인을 안 했는데 아마 의원님께서 국정이 바쁘시다 보니까 착각을 하실 수도 있다”라고 했다.
(황금폰을) 환부 받으면 민주당에 줄 수도 있다는 얘기를 명 씨와 박 의원이 나눴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거 아니냐는 질의에 남 변호사는 “제가 추후에 접견 가서 그 부분을 한번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 변호사는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은 끝났고 파일 추출 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며 “작년 연말을 기준으로 해서 이후로 어제, 그제인가 한 번 하고 오늘 한다”라며 “포렌식 선별 작업을 마치고 조사를 이어가기로 했었는데, 아마 검찰 사정이 또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명태균, 김진태 공천에 본인 역할 있었다고 보기 힘들다 진술”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8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강원특별자치도청 제2청사(글로벌본부)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8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502/680452_489827_445.jpg)
명 씨와 김진태 강원지사 간에 나눈 카톡 내용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보도가 됐는데 이 대화 내용이 포렌식 과정 중 확보 된 것이냐고 묻자 남 변호사는 “제가 포렌식 선별작업에 요즘 안 들어가고 다른 변호인이 들어갔는데 제가 볼 때는 크게 문제가 되고 그런 내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김 지사가 지난해 1월 13일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건 용산 사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잘 됐다고 좋아하시네요’라고 명 씨에게 언급했다면 김건희 여사와 소통을 해왔다는 뜻 아니냐는 지적에 남 변호사는 “그렇게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카톡 대화 내용이 나왔다면 그건 사실일텐데 김 지사와 관련해서 저희들이 진술이 이루어졌고 제가 그때 참여를 했었는데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라고 했다.
남 변호사는 김 지사가 컷오프 됐다가 기사회생하는 과정에 명 씨가 힘을 썼다는 얘기와 관련해서 들은 바도 없냐는 질의에 “그 부분은 진술이 있었고 본인의 어떤 역할 때문에 그랬다고 보기 힘들다는 취지였다”라며 “컷오프 되고 난 이후에 경선을 해달라는 취지고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김 지사의 역할들을 이야기했던 것이지 김 지사를 공천을 해달라고 추천한건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남 변호사는 윤 대통령 부부가 나경원 의원을 어떻게 생각 했는지 명 씨에게 들은 바가 있냐는 질의에 “없다. 자기들 사담하는 형식이 아닌가 싶다”라고 했다.
“김태열, 지난해 10월 민주당 의원에게 공천 대가 아니라고 밝혀”
남 변호사는 명 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 진행에 대해 “공판 준비 기일이 진행되고 있고오는 17일이 공판 준비 기일인데 그때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관한 의견을 저희들이 내기로 했고, 그날 준비 기일은 끝날 것 같다”라며 “그렇게 되면 본격적인 증거 조사로 들어가는데 그 이후에 아마 빠르게 재판이 진행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명 씨가 구속되기 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게 아니고 공천을 부탁하면서 준 돈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결국 관련되어 있는 공범자인 김태열 씨가 본인이 직접 돈을 받았고 또 차용증까지 작성을 해주었다고 진술한 게 있고,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그렇게 진술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 돈은 뭐냐 하면 김태열 씨가 지방선거 출마자들로부터 미래한국연구소 운영자금 부분으로 돈을 빌리게 된 것”이라며 “이분들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본선 나가면 홍보물 제작도 해야 되고 플래카드라든가 제작도 필요하고 그 다음에 차량 대여 등이 필요하니까 그런 것의 대가로 돈을 빌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 변호사는 “자기들이 공천이 안 되면 돌려받으면 되고 그런 내용을 김태열 씨가 스스로 정확하게 민주당 노 씨 성을 가진 국회의원에게 이야기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남 변호사는 김태열 씨가 민주당의 노 씨 성을 가진 의원에게 ‘이건 공천 대가가 아니라 이들이 공천을 받으면 홍보를 우리한테 맡기면서 그 경비조로 돈을 건넨 것’이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냐는 질의에 “정확하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4년 10월 16일 22시 43분에 김태열 씨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되는데 공익 제보와 관련해서 공익 제보의 요건을 갖췄는지를 아마 사전에 판단하기 위한 통화 내역인 것 같고 저희들이 일단 녹취를 확보했다”라고 했다.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기소가 12월 3일인데 그전에 통화가 이루어진 것을 검찰이 파악했다면 왜 그 두 사람을 기소했냐는 질의에 남 변호사는 “그러니까 억울하다고 항변하고 있지 않나”라고 했다.
그렇다면 민주당 의원과 나눈 대화에 대해 검찰이 신빙성을 두지 않은 것이냐고 묻자 남 변호사는 “그렇게 봐도 되고 아니면 신빙성이 있음에도 무시하고 명 씨를 기소했고 그전에 일단 구속을 시켰다”라며 “결국은 그런 압박을 통해서 명태균을 구속하고 황금폰을 자기들이 확보하겠다는 취지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세비 반띵’도 공천 대가 아니다”
남 변호사는 강혜경 씨가 검찰 수사에서 대통령 부부에 여론조사를 제공한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진술자백 했다는 이야기에 대해 “진술자백 했는지는 알 수가 없고, 김영선 씨로부터 받은 세비 반띵은 공천 대가가 아니고 명 씨가 김영선 지역구사무소의 총괄본부장으로서 임명된 이후 급여 및 상여금으로 받은 것이라는 내용을 이런 강 씨는 알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명 씨가 신용불량 상태였기 때문에 직접 월급을 수령을 못해 우회적으로 받았다는 주장이냐고 묻자 남 변호사는 “그 내용이 강 씨가 2024년 9월 2일 김영선 씨에게 문자인지 이메일인지 정확하게는 파악이 안 되는데 그 안에 그 내용이 있다”라고 했다.
남 변호사는 대선 때 여론조사를 해주고 그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을 따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김영선 관련한 공천 확정하는 단계에 공천관리 위원들끼리 표결을 해서 공천을 확정했는데 명 씨가 추천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추천을 했었고, 결국 윤석열 부부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부탁하는 대화가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다손 치더라도 결국은 공천관리위원회 표결로써 김영선에 대한 공천을 확정하기 때문에 그것이 명 씨의 영향에 의해서 이어졌다는 인과관계가 단절된다”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우회적으로 연락 와 ‘민주당 사람이냐’라고 해”
남 변호사는 (윤 대통령 취임식 전 날인) 5월 9일 명 씨와 윤 대통령 간에 오갔던 전화 통화 내용 중 누락된 부분은 윤상현 당시 공관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얘기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지만 그게 윤 의원이 김영선 공천 확정과 관련돼서 윤석열 부부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손 치더라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 주장했다.
남 변호사는 윤 의원 쪽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냐는 질의에 “직접 받은 건 없고 우회적으로 받은 적은 있다”라며 “저보고 ‘민주당 쪽 사람이냐’라고 이야기했던데 저는 민주당 쪽 사람도 아니고 진실 정의 국민 쪽 사람이고 명태균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이라 밝혔다. 이어 “자기 쪽 사람들에 대해서 제가 계속 제기하니까 그렇게 판단하신 것 같은데 그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쪽에서 그런 말들을 했는데 그게 아마 자기들은 불편했던 모양”이라고 했다.
한편 남 변호사는 김소연 변호사가 변호인단에 다시 합류하냐는 질의에 “설 전에 접견 왔었고 어제 전화가 와서 합류하겠다고 밝혀 아마 2월 17일 공판 준비 기일부터 출석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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