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장 [사진=각 의원실 제공]
(왼쪽 위부터)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장 [사진=각 의원실 제공]

 

[정리 폴리뉴스 김자경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24일 주최한 제20차 경제산업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에 여야 정치인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정우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부의장(국민의힘, 5선)

내외 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소속 국회부의장 정우택 의원입니다.

먼저, 「2023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에 참석하신 여러분께 깊은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포럼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노웅래 의원님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국회 산자위 윤관석 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된서리에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는 아직도 추운 겨울 속 어딘가에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목숨 건 기술과 상품의 혁신, 기술패권 경쟁과 무역경제 보호주의 경향은 글로벌 시장경제 체제와 벨류체인을 대체하려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세계 각국 역시 통화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와 기업의 부채 부담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그 여파로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 역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UBS에 인수되었습니다. 급한 불은 꺼졌지만, 2008년 겪었던 금융 위기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역시 글로벌 금융 위기 앞 풍전등화 상태임이 분명합니다.

최근 경제혁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1.6%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국내 타이트한 금융 여건과 여러 복합적 요인들로 인해 그 효과는 상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요 선진국들의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며, 여타 다른 국제기구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는 형국입니다.

경제적 위기에 더해 대한민국의 저출산·초고령화 문제, 지역 소멸과 균형 발전의 문제, 세대 갈등 문제 등 사회 전반에 복합적인 위기도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 대내외적으로 철저한 구조개혁과 혁신이라는 뿌리가 없다면, 우리는 커다란 폭풍 속에서 온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직시하고,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혁신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 정부는 규제혁신의 최고 결정기구인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 곳곳의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하는 과정에 돌입하였습니다. 산업과 기술의 혁신에 더해, 위기에 대처하는 산업·경제 주체들이 힘을 모아갈 수 있는 대응 전략 역시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와 경영 환경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산업 성장과 국가 경쟁력 확보로 직결될 것입니다.

따라서 산업과 경제 위기를 우려하는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오늘의 포럼을 준비하였습니다.

금융 및 부동산 시장의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정적 지원책 및 금융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관한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의 기조발제는 산업혁신과 성장의 기틀이 되는 금융 분야의 정책 방향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무역시장에서의 위기와 대응 방안을 비롯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을 기반으로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알아보고, 혁신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및 시장환경 조성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집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핵심과제가 ‘혁신’임을 다시금 상기하며, 대한민국 사회 다방면에서의 구조적 혁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안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전쟁 직후 최빈국에서 현재 경제규모 세계 10위라는 전무후무한 성공의 길을 걸으며 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빠른 추격자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위기를 기회하여, 빠른 추격국가를 넘어 4차산업이라는 큰 흐름을 주도하는 선도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저 역시 오늘 여러분께서 논의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시대의 변화와 요구를 담아낼 제도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의 포럼을 위해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사회를 맡으신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성태윤 교수님과 패널토론에 참여해주신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SGI 임진 원장님,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한국경제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신 귀빈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포럼이 대한민국의 성장 원동력이 되길 바라면서,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노웅래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존경하는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촉발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이 경색되고 건축업계 전반에 한파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러우 전쟁 장기화와 미국 SVB 파산 등 외부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내부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인구수는 2021년 처음으로 줄어드는 등 인구절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기 대비 0.4% 하락했으며, 올해 1분기도 역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입니다. 올해 무역수지적자는 2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작년 무역수지적자 200억 달러 돌파가 8월에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수출 부진을 극복하고, 내수 회복을 위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늘 김주현 금융위원장님,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SGI 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나온 귀한 말씀들, 잘 듣고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과 입법에 반영하겠습니다.

끝으로, 기로에 서 있는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해서 포럼을 준비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 포럼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국회의원(4선)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국회의원 김기현입니다.

『2023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 가운데 오늘의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을 비롯한 상생과통일포럼 회원 여러분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경제의 침체와 함께 찾아온 위기 국면 도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장기 침체에 의해 성장 동력을 잃어버릴 것인가,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조기에 반전을 도모할 것인가, 우리 경제는 현재 성장과 쇠퇴 사이 분수령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중에 민간 소비와 수출의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4% 하락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실적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 흐름을 조속히 갈무리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반전을 모색하는데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 모두의 역량을 쏟아야 할 시점입니다.

수많은 과제들이 있지만, 일관된 방향성 하에 민관이 힘을 모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의 포럼은 금융정책의 수장 금융위원장이 주도하고, 기업 활동 규제 영역을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각이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SGI는 현시점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보입니다.

저 김기현도 집권 여당 국민의힘의 당대표로서 국가적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책임 있는 정책을, 담대한 비전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오직 민생만을 위해 달리는 길,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오늘의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국회의원(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입니다.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열리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토론회에서 경제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상생과통일포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수출 부진으로 올해 누적 무역적자가 68일 만에 228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472억 달러 적자의 절반에 육박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한 철강, 가전제품 등 대다수 품목이 감소한 결과입니다. 수출 부진으로 시작된 위기는 내수 둔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한숨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나오기도 전, 복합적 경제 위기로 인해 민생은 고달픕니다. 고물가로 인해 지갑은 더욱 얇아지고, 높아진 대출이자로 허리띠를 졸라매도 한 달 버티기가 어렵습니다. 고용 한파와 불안한 주식시장으로 국민은 내일이 불안합니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민생을 위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사회적 약자 보호 대신 초부자, 대기업 중심의 특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 대신 ‘하반기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근거 없는 행복회로만 돌리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가 생사의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민생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시급히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국가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대안과 대책 마련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의원(5선)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입니다.

2023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 마련해 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우택·노웅래 공동대표님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물가·고환율·고물가의 3高 위기에 반도체, 배터리 등 수출 주력 품목의 부진이 이어지며 복합 위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해 10월, 2023년 세계성장률 전망치를 2.7%로 발표했다가 최근 다시 2.9%로 상향조정 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6%에 불과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외교역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경제 구조상 자국 중심의 신보호주의가 강화되고, 세계 경제의 블록화와 국제적 공급망 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대전환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자칫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민 &#8231; 관이 함께 혁신과 변화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상생과통일포럼」은 장기침체 국면에 놓인 우리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찾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위기 극복을 위한 재정·금융 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경제 발전의 꽃을 피운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국회는 물론 정부와 민간기업이 한 팀이 되어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힘찬 대도약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입니다.

경제 한파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OECD 회원국 중 나홀로 상승할 정도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던 한국이 지난해에는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회원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더 큰 걱정은 올해입니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도 좋지 않아 1%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 들어 3월 10일까지 무역적자도 228억달러를 기록, 69일 만에 지난해 연간 적자액 478억달러의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OECD는 성장률을 전망하며 한국 경제 전망의 부제를 ‘역풍에 직면하다’(The economy faces headwinds)로 달았고 평가의 첫 문장을 “성장동력을 잃었다”로 시작했습니다. 작금의 한국경제는 복합경제 위기 국면에서 위기의 늪으로 빠지느냐, 살아남느냐의 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이 보호무역 기조를 본격화하고 유럽연합(EU)도 무역장벽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술 경쟁, 핵심 물자 공급망 재편, 동맹국 동원 등으로 나타나는 미-중간의 패권경쟁도 한층 복잡적인 전략 경쟁의 양상으로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우리의 핵심 업종인 반도체·배터리 업계를 중심으로 자국 중심의 공급망에 포함시키려는 압박이 가해지면서 우리 경제의 핵심축인 수출이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항상 시의적절한 국가적 아젠다를 다뤄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가장 중요한 화두를 던져주었습니다. 경기침체와 수출부진의 반전을 모색할 수 있는 혁신성장의 전략을 짜는 게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입니다. 장기침체 국면을 반전시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 경제위기와 민생 문제에 긴밀히 대처할 수 있는 비상한 분석과 특단의 대책이 모색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결같이 더 나은 정치와 사회를 위한 길을 걸어온 폴리뉴스에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0차 포럼의 개최를 거듭 축하드리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포럼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논의를 경청하겠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의원(초선)

반갑습니다. 정의당 원내대표 이은주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 그리고 그로 인한 경제 침체와 시민들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 한국경제의 혁신성장 활로를 모색하는 오늘 포럼이 열린 것이 참으로 의미가 깊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경제는 저성장 수준을 넘어서서 장기침체라는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작년 4분기는 실질GDP 감소와 수출 부진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지날 달에 이어 이번 달까지 정부가 연달아 내놓은 ‘경기 둔화’ 평가는 우리 경제가 장기침체에 빠졌다는 확정 진단이 됐습니다. 작년 6월부터 언급되기 시작한 ‘경기 둔화 우려’가 현실이 된 것입니다.

장기침체의 위기에 직면한 것은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전세계 경제가 위기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중앙은행의 빅스텝과 미국 연준 베이비스텝까지 세계 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널뛰고 있습니다. 세계 금리의 인상 폭이 오르내릴 때마다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 초침은 더욱 거세게 요동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 폭탄 초침의 끝은 GDP 대비 105%에 달하는 가계부채와 허리띠를 졸라맬 대로 맨 소상공인들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정치의 지상과제는 바로 이 폭탄의 뇌관을 제거하고 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오늘 김주현 금융위원장님도 나오셨습니다만 더 이상 기업활동에 규제를 풀고 기업이 알아서 자발적인 행동에 나서도록 지켜만 보는 것은 대책이 될 수 없습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 의지가 이제는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포럼도 그러한 의지와 구상이 오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의당도 정치의 한 축을 책임지는 야당으로서 보다 책임있는 대안을 내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회의원(초선)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함께하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 각계 전문가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대표 정우택 국회 부의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포럼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께서는 대한민국 금융정책의 틀을 짜고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계신‘현장 경제전문가’이십니다. 또한 패널 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 토론자로 참석하는 정만기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은 모두 우리 경제계에 큰 거목들로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매우 기대됩니다.

폴리뉴스는 우리나라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많은 이들에게 익히 알려진 정론직필의 표상을 대변하는 매체이고, 특히 상생과통일포럼은 2014년 창립 이래 정우택 부의장님을 중심으로 진보와 보수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매우 뜻깊은 단체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많이 힘들 것이라는 경제지표가 새해 벽두부터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무역적자가 수개월간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 우리의 성장률도 2%가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와 그로 인한 세계 금융침체 여파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엄중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이 있습니다. 4차 산업 등 새로운 사업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노력하고 모든 분야의 경제 주체들이 함께 화합해서 힘쓴다면 우리에게 닥친 엄중한 상황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폴리뉴스(대표이사 김능구)와 상생과통일포럼(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함께하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국회의원(재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국회의원 성일종입니다.

금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럼 개최를 위해 애쓰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에게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대한민국 경제에 높은 물가상승률, 고금리 부채의 상승 같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해 발생한 수출감소가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무역적자는 벌써 2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수출 금액 역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많은 국제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1%대 초중반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경제침체가 장기경제침체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40조 원을 투입하여, 경제회복을 도모하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때, 경제회복의 성패는 결국 수출기업과 이 기업들 뒤에서 지원해주는 금융산업에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따라서 금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큽니다.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모든 것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기조를 세우는 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 자리에 함께 해주시는 분들은 전부 경제, 기업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이신 만큼 여타 포럼보다 더 심도 있고 의미 있는 포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장기경제침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오늘 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이 어떤 새로운 혁신방안을 의논하느냐에 따라서 대한민국은 경제는 다시 혁신성장을 이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포럼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에 있어서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선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장,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창원특례시 의창구 국회의원 김영선입니다.

먼저, 20차에 접어든「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을 위해 애써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님 그리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국회 산자위 윤관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패널토론을 함께 진행하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님 ▲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 ▲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Sustainable Growth Initiative, 지속성장 이니셔티브) 원장님 ▲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께 뜨거운 격려를 전하며, 본 포럼에 참석해주신 모든 참석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 경제가 위기다’라는 말, 으레하는 말이겠거니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한국 경제는 실물경제 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까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2022년 대비 5% 이상 오르고 있고, 한국 수출의 효자 노릇을 하던 반도체 수출은 지난 2월 작년 대비 44억 달러가 줄어든 59억 6천만 달러로 약 42.5%나 급감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수치). 이 수치는 1월의 44.5% 감소에 이어 두 달째 40% 감소율이자 7개월째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수치입니다. 수출 역시 적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3년 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6.6%나 감소하여 4개월 연속 역성장하였고 수입 또한 2.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126.9억달러 적자로 11개월 연속 적자가 이어진 가운데, 적자 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경제가 세계경기 둔화와 더불어 보호무역주의, 무역 및 경제안보, 공급망 위기가 대두되는 등 대외무역 환경이 변화하는 한 가운데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우리 경제는 무역 경로와 공급망의 다변화 등이 필요하고, 우리 경제가 가진 특징인 수출의존도가 높은 소규모개방경제로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들에 산적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 SG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글로벌 공급망 체계가 중국 중심으로 변경되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반도체, 전기차 부품 등이 포함된 전기 및 광학기기 부문에서, 2000년에는 미국이 전세계의 중간재 부가가치의 27%를 공급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2021년에는 중국이 16%를 공급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상의 비중 추이 변화는 산업계 전반, 무역계 전반, 원자재 및 자원 수급 전반에 있어 우리에게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님은 지난 1월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번영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저탄소 전환, 자유와 번영에 기여하는 디지털 질서 구현 등을 제시하시면서,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방향을 구체화하셨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대통령님께서 언급하신 공급망 복원과 관련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안’을 제출, 공청회를 마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내용들 역시 잘 듣고, 판단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무역의 위기, 금융의 위기, 공급망의 위기는 단기적으로 해결될 기미가 없습니다. 중국의 리오프닝 등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와 동시에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밸류체인(GVC)에의 범위에 우리나라의 명확한 입장이 요구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가열되고 있는 무역분쟁, 경제블록화, 자국 우선주의 및 지정학적 요인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문제가 전세계적인 이슈인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금융정책을 통한 내수 진작과 수출 기업 지원에의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본 포럼에서 기조 발제를 해주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의 금융정책과 관련한 방향성이이 향후 다층다면한 우리나라 현 문제를 해결하고, 서민경제를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금융 시장의 새로운 바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완연한 봄날, 전국의 꽃들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추운 겨울을 이긴 끝에 봄이 오고 꽃이 피듯, 지금의 한국 경제 역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금의 추위를 잘 헤쳐나간다면 국민들께 ‘한국경제 발전’이라는 꽃을 선물해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시작점이 오늘 바로 이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제20차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경제산업포럼」개최를 축하드리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 5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조경태 국회의원입니다.

먼저, 「폴리뉴스·상생과 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상생과 통일포럼은 진영의 벽을 넘어서 우리 사회에 다가오는 주요한 화두를 놓고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모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침체와 위기 국면 도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작금의 우리나라는 장기 침체에 의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것인가,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조기에 반전의 기회를 맡이 할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선정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장기침체 국면을 반전시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혁신 성장 동력을 찾고,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폴리뉴스&#8231;상생과통일포럼 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권성동 국회의원(국민의힘, 4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입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3년 폴

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님,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토론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국가입니다. 20세기, 우리는 모범적 추격자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뤄내며 선진국 반열에 올랐습니다. 지난 50년간 국내총생산 (GDP) 85배, 수출액

153배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3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는 국가와 기업의 성장 엔진이자, 경제안

보를 위한 전략자산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첨단분야 6대 핵

신산업에 대해 오는 2026년까지 민간주도로 55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

다. 정부는 투자, 인력, 기술 등 종합적인 육성을 통해 글로벌 선도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국회에서는 이에 발맞춰 지난 16일 국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K칩스법’이 국

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 문턱을 넘었으며,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포럼이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매우 뜻깊

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전문가분의 고견과 함께 깊이 있는 토론이 될 것

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혁신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오늘 포럼에

서 논의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여야와 정부가 함께 산업 혁신을 위해 힘을 모아가겠

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태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태년입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쓰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고맙습니다. 복합적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를 주제로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의미 있는 포럼을 주관해주신 폴리뉴스·상생과 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발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첨단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경쟁이 심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보호 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각각 IRA·반도체지원법, 원자재법 등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와 배터리에 대한 수출 규제도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우리 경제 상황마저 어렵습니다. 무역수지는 12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1월 경상수지도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노력과 더불어,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 역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먼저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이 시급합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융의 역할도 필요할 것입니다. 대내외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오늘 경제 위기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하여 전문가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주신 만큼, 다양한 전략과 해법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합니다. 저 역시 오늘 포럼을 귀 기울여 듣고, 우리 경제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상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상호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윤관석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부터 예고되던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세계 경제에 던진 충격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SVB와 시그니처은행 등 지방은행이 연이어 파산하고, 대형 은행들까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신호를 보내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사면초가입니다. 미국과 중국간에 벌어지는 경제 안보 패권경쟁의 한 가운데에서 어려운 선택을 해야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를 대표하는 반도체 산업의 적자 전망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OECD와 IMF 같은 국제기구들은 다른 선진국들의 성장 전망치를 상향 평가하면서도 한국에 대해서는 종전보다 하향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출산율은 발표할때마다 역대 최저를 갱신하며 대한민국의 인구소멸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디로 보나 대한민국의 미래 그 자체가 위태롭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아 난국을 타개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절실합니다.

마침 오늘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함께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들의 지혜를 한데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장기화 로 접어들기 직전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를 타개할 청사진이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 4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윤상현입니다.

추운 겨울을 딛고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는 기분 좋은 계절에 정론지 ‘폴리뉴스’와 존경하는 정우택 부의장님께서 대표로 계시는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이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가 많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과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경제가 고물가, 고금리의 불확실성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도 빨간불입니다. 이미 11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1월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1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식까지 덮치면서 주식시장 등 우리 경제에도 적잖은 충격을 던졌습니다.

이러한 혼돈의 시기에 팬데믹이 불러온 경제적 후유증 치유와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에서 경제 주체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 당위성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때마침 오늘 행사 주제인“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는 점점 어둠이 짙어가는 우리의 현실 앞에 해법을 찾아가는 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경제산업 부문의 아젠다 발굴에 헌신해 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노력과 더불어‘산업 혁신과 성장의 혈관, 금융 정책 주요 방향과 과제’에 대해 기조 발표하시는 금융정책의 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사회를 맡으신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 정만기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등 토론자 여러분을 중심으로 지금의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산업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재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저 윤상현도 국회차원에서 여·야 상생 협력을 유도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제 안보 위상을 세우며, 급변하는 통상 환경 속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법안 마련에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 라고 했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한국경제는 지금 위기에 서 있지만, IMF 등 국난을 국복했던 과거 역사가 말해주듯이 시련을 이겨나가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저력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또 하나의 기적과 같은 기회로 전환될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과 우리 모두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 행사가 여러분들에게 I can do it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더 나은 미래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고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祝願)드립니다.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윤호중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마련한 제20차 경제산업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노웅래 의원님과 상임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한국경제의 역성장이 현실화하는 모습입니다. 경기선행지수가 장기간 하락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들은 이미 우리 경제에 경고등을 켰습니다. 무역수지는 올 2월까지 12개월 연속 적자를 내고 있고, 1월 경상수지 적자는 198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대 가계부채와 무역·경상수지 적자, 고금리·고물가·고환율 악재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복합위기는 그 끝을 가늠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느냐 아니면 이대로 주저앉느냐에 따라 한국경제의 사활과 우리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막대한 규모의 재정투입에 대한 섣부른 기대와 세계 경기 흐름이 ‘상저하고’, 즉 하반기에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낙관론에서 벗어나 새롭고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위기에 대응할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나가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해법이 필요합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마련한 오늘의 포럼이 우리 경제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가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회도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안녕하십니까.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김도읍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폴리뉴스 공동주최 제20차 경제산업포럼「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님, 김능구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폴리뉴스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포럼의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토론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OECD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한 반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8%에서 1.6%로 낮췄습니다. 이처럼 세계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은 국제적인 추세와 달리 거꾸로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장기침체와 저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할 혁신성장의 길을 모색하는 오늘 포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혁신성장의 중심축이 될 우리나라 금융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오늘날 경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안녕하십니까,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윤영석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이번 포럼을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노웅래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우리 경제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의제 발굴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제20차 포럼에서도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를 주제로 의미있는 대응책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포스트 팬데믹을 맞아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의 전례 없는 한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각종 지표가 ‘퍼펙트 스톰’을 가리키고 있으며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의 여파로 경제 규모 축소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19%를 차지하는 나라에서 반도체 업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어 그로 인해 경제 전체에 가해진 타격이 심각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현재 윤석열 정부는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먹거리, 첨단 전략산업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반도체 산업 등 국가전략기술산업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는 조특법이 여야의 합의로 통과되는 등 첨단 전략산업 발전을 위해 이념을 뛰어넘는 협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대외 여건과 고질적인 사회문제의 소용돌이를 멈추고성장친화적 설비 투자 및 인적자본육성과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 및 제도적 환경 개선을 위한 혜안을 나눌 오늘 경제산업포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오늘 포럼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오늘 논의되는 사항에 관심을 기울이며 국회 입법 과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바쁘신 와중에도 값진 지혜와 고견 나누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안녕하십니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홍익표입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을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국회 정우택 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장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IMF에 이어 OECD마저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로 하향 조정하는 등 우리나라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2년 연속 OECD 평균을 밑돌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경상수지가 45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수출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던 중국과 무역흑자가 2020년대 들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술발전 및 중간재 내재화로 한국의 중간재 대중 수출 감소가 큰 이유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대중국 수출 경쟁력 약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비롯해 무역구조의 변화에 대한 실질적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환경도 신보호주의의 대두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표 이후 EU도 핵심원자재법(CRMA)을 공개하면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은 세계 경제의 위기 요인으로 작동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기업과 정부, 국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 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주제로 열리는 오늘 포럼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나아가 오늘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이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되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경제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입니다.

먼저 가장 시의적절한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적 경제 위기가 우려를 넘어 현실로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SVB 은행을 시작으로 미국내 중소 은행들의 파산이 이어지고, 유럽에서는 전통을 자랑하는 크레디스위스 은행의 합병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각국 정책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그 파장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사실상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금융발 시스템리스크가 현실화하는 것 아닌지 전문가들의 경고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는 한국 경제 또한 이러한 리스크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미국의 정책기조에 따라 흔들리는 환율, 그리고 겪어보지 못한 무역 역조 등, 제반 경제지표는 우리 경제가 커다란 분기점에 위치해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 또한 실물 경제는 물론 관련 금융시장에 어떤 충격을 던지게 될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경제가 장기 침체에 빠져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것인가, 연착륙을 통해 조기에 반전의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물어야 할 때입니다.

경제정책 당국과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할 시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비적인 리스크 관리만이 아니라, 위기 속에 기회를 찾는 공격적인 성장으로 경제의 기조 자체를 바꿔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융정책 당국의 냉정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산업현장의 혁신 노력과 함께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수출을 정상으로 돌려놓는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내수 회복을 위한 고용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또한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포럼의 주제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가 마음에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힘을 모을 수 있는 아젠다가 마련되길 기대합니다. 금융정책의 수장 금융위원장과 기업활동 규제를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함께 하는 기회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와 한국무역협회는 실물 경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제안을 쏟아낼 것입니다. 우리 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유익한 공론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성공적인 포럼의 개최를 확신하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폴리뉴스 및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상훈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대구 서구 국회의원 김상훈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함께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20번째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경쟁국인 대만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추월당한 것입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원화 가치 하락으로 2021년 대비 7.7% 줄었고, 대만은 하락폭이 6.8%에 그쳐 양국간 국민소득 역전이 발생한 것입니다.

1996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성장률이 OECD 평균을 하회했습니다. OECD가 17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8%에서 1.6%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2017년 당시 한국의 1인당 GNI는 3만1734달러로 대만(2만5704달러)보다 23%나 높았던 반면, 2022년 한국은 3만2661달러에 그쳤고 대만은 3만 3565달러였습니다.

지난 5년간 무역수지 적자와 인플레, 과도한 가계부채 등으로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제는 불필요한 규제를 폐지하고, 성장과 복지가 공정하게 선순환하는 경제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저조한 경제성장률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자국 우선주의 강화 흐름 속에서 기업 혼자 대응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각자의 힘만으로 뛰라고 하는 단순한 자유무역 체제가 아니라 국가가 도와줄 수 있는 만큼 도와주고, 뒤에서 후원하는 자유무역 체제로 대응해야 합니다.

경제산업포럼은 2014년 11월 제1차를 시작으로 경제상황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합리적인 의제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정치와 경제가 만나는 장을 마련했고, 미래에 이바지하기 위한 생동감 넘치는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오늘 열리는 포럼도 앞으로 한국경제에 닥쳐올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길을 가기 위한 현명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이자 좌장을 맡아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공동대표이신 노웅래 의원님,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시 한 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한국경제의 성패는 대한민국의 성패와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혁신성장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새로운 사회 중심 세력과 경제성장 아젠다 발굴을 위해 개최된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부의장님, 노웅래 의원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쳐기업 윤관석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 해, 무역적자가 지속되었고 올해 1월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장기침체를 겪어온 한국경제는 현재 큰 위기를 직면했습니다. 정부가 다양한 위기 대응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제 해법이 단기간에 마련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약 340조원 규모의 재정·공공투자를 집행하고, 수출·투자 활성화로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국회도 여야 할 것 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돕겠습니다.

오늘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께서 발제와 토론에 임할 예정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규제를 개혁하고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수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정부 당국과 실물 경제의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새로운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신 모든 분께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영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위기의 기로에 선 한국경제의 부흥을 위해 꼭 필요한 때에 뜻깊은 토론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계속되는 무역적자, IMF가 하향 조정한 대한민국 경제성장률 전망, 경색되는 민생경제는 앞으로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여파를 딛고 새로운 돌파구를 개척해나가야 할 산업 현장에서 경제위기의 연장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등 주력 수출 제품의 감소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 제품들의 부진은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풀어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적 지원이 동반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 관련 전문가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는 포럼의 자리에서 위기의 대한민국 경제를 돌아보고, 혁신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의미 있는 포럼의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과 꼭 필요한 때에 중요한 주제로 오늘 포럼을 준비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해진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해진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하는‘제20차 경제산업포럼’이‘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란 주제로 2023년 첫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신 상생과통일포럼의 정세균·정진석 상임고문님, 정우택·노웅래 공동대표님과 상임운영위원장이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의 새봄이 찾아왔지만, 우리 경제는 여전히 혹독한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의 초긴축 정책 등으로 인한 대내외적 복합위기 속에서 이른바‘3고’로 불리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지속되며 기업과 가계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최근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자칫 장기침체로 이어질까 우려됩니다.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 경제에‘혁신’을 통한 성장이 무엇보다 절실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낡은 규제가 있다면 과감히 걷어내고, 시장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신산업 발굴과 연계시켜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국은 이미 IT 기술과 디지털 산업,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왔습니다.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으로 이러한 노력에 가속도를 붙여야 할 것입니다.

위기는 늘 기회와 맞닿아 있습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오늘 이 자리가 혁신의 해법과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발전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하신 전문가 여러분께서 비전과 지혜를 더해주시기 바랍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힘, 3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하태경입니다.

한국경제의 침체와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팬데믹 위기와 미중갈등, 우크라이나 전쟁로 인한 공급망 사태 등으로 우리 경제는 수출 감소와 경기 위축,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해 4분기 중에 민간 소비와 수출의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4% 하락을 기록했고, 올해도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저성장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좌절할 것인가 아니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인가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리더십과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장기 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포럼을 시의적절하게 개최하심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행사가 주제 그대로 한국경제가 다시금 성장의 길로 돌아서는 데 지혜를 모아주실 것이라 기대합니다.

발제를 맡은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토론을 해주시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의 지혜를 저도 잘 경청하고 입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리며,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실무를 꾸려오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차 포럼의 주제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입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경제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와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누적, 한미 금리 역전 심화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더해 저성장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복합경제위기 상황입니다. 특히 무역적자가 이어지면서 지난 1월부터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섰는데, 어느 나라보다도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를 생각하면 가장 직접적인 위기의 신호가 아닐 수 없습니다.

계속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미중 갈등에서 파생되는 보호주의 경제정책 등 글로벌 경제의 침체와 위기를 예견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은 차고 넘칩니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어느 한쪽에 휘둘리지 않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포럼은 위기극복에 그치지 않는 기회로서의 혁신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퍼펙트스톰에 직면한 한국경제를 돌아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기조발제를 해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패널토론에 참여하시는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솔한 분석과 대안이 함께 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을 국회의원 김두관입니다.

제20차 상생과 통일 경제산업포럼을 열게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포럼의 기조발제를 해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패널토론에 참여하시는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외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나날이 치솟는 물가와 그에 따라 더 힘들어지는 민생에 한국경제의 침체와 위기 국면 도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는 우리 경제가, 장기 침체에 의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것인가,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조기에 반전의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이 흐름을 갈무리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반전을 모색하는데 정책 당국과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할 시점입니다. 항상 시의적절한 국가적 아젠다를 다뤄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행사가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를 주제로 설정한 것은 당연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 경제 정책의 중심이 성장 쪽으로 선회해야 하며,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당국의 가이드라인 제시도 필요해 보입니다.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시장 개척과 수출기업 지원을 서둘러야 하고, 내수 회복을 위한 고용창출과 취약계층 지원도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의 포럼이 부디 진솔한 분석과 대안이 함께 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공적인 포럼의 개최를 확신하며,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병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성남을 국회의원이고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병욱 의원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 그리고 폴리뉴스가 함께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미있는 행사 개최에 힘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노웅래 의원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 바쁘신 와중에도 사회와 토론을 준비해주신 각계 전문가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래도록 이어졌던 팬데믹 그리고 전쟁과 패권경쟁 등으로 세계 경제가 얼어붙어있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 역시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이어 무역적자까지 겹친 경제 위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6% 넘게 감소했고 연간 누적 무역수지 적자액은 227억 달러를 넘어서 올들어 70일만에 지난해 연간 적자의 절반 수준에 달한 상황입니다.

이렇듯 우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수출이 꺾여버린 위기상황에서, 혁신성장으로 가는 돌파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출입 중심의 개방형 경제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는 무역적자 확대와 글로벌 경제이슈, 주요국가의 보호주의 강화 현상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관된 방향성을 가진 정책적 연구를 강화하고 기업의 역량도 결집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열리는 제20차 경제 산업 포럼에서는 무역적자 현황 살펴보기부터 수출 활성화, 혁신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 위기 극복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까지 알아볼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오늘의 자리가 최근의 경제 침체를 갈무리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귀한 시간 내어 오늘 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 내 평안과 화목을 기원합니다.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석기입니다.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한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럼을 준비해주신 정우택 국회 부의장 겸 상생과통일포럼 대표님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기조발제를 맡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토론에 참여하시는 패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팬데믹 시대가 종식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글로벌 수준의 불확실성은 세계경제의 위기요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중간의 패권경쟁과 1년을 넘겨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경제의 블록화와 국제적 공급망의 재편이라는 과제를 던지고 신보호주의를 대세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침체 국면이 쉽사리 벗어나기 어려운 일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특히 수출입 중심의 개방형 경제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는 이러한 위협요인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선제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하다 할 것입니다. 물론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경제의 펀더멘탈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한 것도 사실이지만,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베터리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미중 갈등 속에 주력 시장에 대한 수출도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민관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그에 따른 재정과 금융 정책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되어야 할지 분명한 시그널과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복원하는데 무엇이 절실한지, 모두가 공감하고 힘을 모아주어야 합니다.

모쪼록 오늘 포럼을 통해 국가발전을 위한 비전들이 제시되고, 국가의 혁신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건설적인 의견들이 모이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2023년 폴리뉴스 - 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재 국회의원입니다.

오늘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상생과 통일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국회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팬데믹 시대가 종식되고 있지만, 새해 각종 경제지표는 우리 경제의 위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올 1월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127억 달러를 기록했고, IMF는 한국의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보다 0.3%p낮춘 1.7%를 제시했습니다. 세계 경제상황도 밝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장기화됐고, 미국의 고금리 정책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경제산업 부분의 아젠다 발굴에 헌신해온 폴리뉴스와 상생통일 포럼 활동이 의미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오늘 포럼이 만만치 않은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산업현장의 고민을 공유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합니다.

오늘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패널로 함께해주신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님, 정만기 한국 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 등 토론자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 역시 국회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입법 및 예산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안녕하십니까.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종민입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 불황 등 여러 요인으로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뜻 깊은 포럼을 개최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국경제의 침체와 위기 국면 도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는 우리 경제가 장기 침체에 의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것인가, 안정적인 연착륙을 통해 조기에 반전의 기회를 포착할 것인가 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최근 국내 유수의 민간 연구소는, 한국경제는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경기선행지수도 장기간 하락하며 경기 전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경착륙의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중에 민간소비와 수출의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4% 하락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실적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 흐름을 갈무리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반전을 모색하는데 정책 당국과 기업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야 할 시점입니다.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당국의 가이드라인 제시도 필요합니다.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시장 개척과 수출기업 지원을 서둘러야 하고, 내수 회복을 위한 고용창출과 취약계층 지원도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기조발제를 해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패널토론에 참여하시는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외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솔한 분석과 대안이 함께 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성공적인 포럼의 개최를 확신하며, 참석하신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재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반갑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8231;강서구(갑) 국회의원 전재수입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를 주제로 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여러 글로벌 경제위기 요인들로 올 2023년의 한국경제를 경기침체와 위기 국면의 초입이라 우려하는 전망과 목소리가 많습니다.

최근 국내 유수의 여러 연구소가 한국경제는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고, 경기선행지수도 지속 하락해 경기 전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분석하는가 하면, 지난달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경기 흐름이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공식화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한국경제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에 민관의 모든 지혜가 모여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오늘 포럼은 한국경제의 장기침체 국면을 반전시킬 새로운 경제동력 모색,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 설정 등 우리 경제의 힘찬 전진을 위한 소중한 공론의 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오늘 자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는 실마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2014년부터 항상 시의적절한 어젠다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재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운천입니다.

최초의 정치 전문 인터넷신문인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글로벌 경제 불황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은 경제의 성장을 지연시키는 것은 물론, 한국경제의 취약점을 노출시켰습니다.

이러한 어려움들로 인해 올해 각종 경제지표가 한국경제의 위기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11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이어졌으며 올 1월 적자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1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한국경제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저는 한국경제가 혁신성장을 추구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먼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과감하게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해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오늘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신 각계 전문가께서 말씀 주신 소중한 의견이 모여 한국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를 모색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대안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인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최인호 국회의원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의 그림자가 깔려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미국 내 자산 16위 규모인 실리콘 밸리 은행의 파산 등 국제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한국 또한 경기 침체에 우려를 피할 수 없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2%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작년 10월부터 전체 수출액 또한 지속해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도 수출액이 7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액도 지난 2월까지 9개월째 지속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적 흐름과 한국의 경제 상황을 타개할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에 ‘장기 침체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토론회가 열리는 것은 아주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는 수출 중심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고, 국내적으로는 부동산, 금융, 실업 문제, 출산율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대적 의제 발굴에 기여해 온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이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과제를 던져주었습니다. 장기 침체 국면을 반전시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찾는데 분명한 기여를 할 기회라 생각합니다.

기조 발제를 해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패널토론에 참여하시는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 그리고 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진솔한 분석과 대안이 함께 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미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부산해운대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미애입니다.

「2023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우택, 노웅래 공동대표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울러 발제를 맡아 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패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수출과 내수, 금리, 물가 등 각종 경제지표마다 한국경제의 위험을 알리고 있습니다.

규제 혁파와 노동 개혁, 반도체를 이은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꾀하며 기존 방식에서 고삐를 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 혁신이 더 빠르게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리 경제의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정부·산업·기업의 혁신성장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경제산업 분야의 아젠다 발굴에 힘써온 상생과통일포럼이 마련한 오늘 이 자리가 식어가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혁신성장의 길을 찾기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가정에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대구북구을 국회의원 김승수입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포럼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을 비롯한 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가파르게 약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도 침체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우리 경제가 위기의 늪에 빠지느냐, 살아남느냐, 기로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과거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모두 경상수지 적자와 함께 찾아왔다는 것을 보았을 때. 역대 최대 규모의 경상수지 적자는 한국경제의 대내외적 건전성에 적색 경보등이 켜졌다는 신호입니다.

글로벌 경제 패권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와 AI 등 미래산업에 대한 선진국과의 주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고 민간과 함께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산업포럼이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대주제로 국내외 경제동향과 관련 주요 쟁점들을 심층있게 논의하고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한국경제가 혁신성장의 길’을 찾는데 긍정적인 해법 마련이 제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을 통하여 제시되는 발제자, 토론자 여러분의 고견을 충실히 청취하고, 향후 한국경제의 나아갈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데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하며, 오늘 이렇게 중요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배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상생과통일포럼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님 비롯하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현재 한국경제는 우-러 전쟁이 촉발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더불어 미국발 금리 인상, 거센 물가상승 압력 속에서 장기침체의 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2022년 4분기에는 2년 6개월 만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IMF는 2023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 대비 0.3%포인트 내린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무역적자, 생산능력 감소 등이 지속됨에 따라 국민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고시대’를 겪으면서 혹시나 제2의 IMF 사태가 터지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민생’을 위하는 길엔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의 장기침체 돌파하고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역동성을 가져다줄 혁신성장,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국회, 여당과 야당이 협심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관계자와 여당·야당 의원 모두가 참석하신 오늘 포럼은 그간의 경제산업포럼이 늘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반드시 그 해결책을 제시하리라 확신합니다. 오고 가는 고견 속, 희망차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경제의 청사진이 그려지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김영식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글로벌 수준의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의 위기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출입 중심의 개방형 경제로 성장해 온 우리나라는 이러한 위협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위기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물론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튼튼한 것도 사실이지만,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와 베터리의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미·중 갈등 속에 주력 시장에 대한 수출도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경제의 역성장을 지적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민관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경제정책의 최우선 목표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그에 따른 재정과 금융 정책은 어떤 모습으로 전개되어야 할지 분명한 시그널과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복원하는데 무엇이 절실한지, 모두가 공감하고 힘을 모아주어야 합니다.

시대적 아젠다 발굴에 기여해 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테마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장기침체 국면을 반전시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을 찾는데 분명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조발제를 해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서, 패널토론에 참여하시는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 그리고 토론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솔한 분석과 대안이 함께 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 김용판입니다.

먼저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주관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국내외 경제위기를 우려하는 상황에서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포럼에서 도출될 여러 고견에 더욱 주목하게 됩니다.

특히,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주신 포럼 공동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국회의원님 그리고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산업혁신과 성장의 혈관, 금융정책 주요 방향과 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패널로 참여하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 임 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와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미국의 고금리 정책에 따라 우리나라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영향으로 모든 국민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는 직면한 경제 상황에 대한 면밀한 진단부터 분석까지 경제산업 부문의 정책 방향을 공유해왔고, 나아가 향후 우리 사회가 논의해야 할 의제 발굴에도 어느 곳보다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도 우리나라의 힘든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혁신과 금융지원 등 다양한 위기 대응책과 실물경제 현장의 요구를 공유하고,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내외귀빈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홍걸 국회의원(무소속,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홍걸입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일시적 쇼크’였다면, 2023년 우리가 직면한 것은 ‘글로벌 복합 위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장적 통화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야기한 공급망 차질의 여진이 해를 넘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자 연준의 금리 인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한국은행 역시 금리를 올리면서 우리 국민들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의 원인이 다각도로 퍼져 있는 형국입니다.

위기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세계 각국은 식량과 에너지 위기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공통된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세계 사회는 협력하기보다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첨단산업의 공정을 자국으로 끌어들이는데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재 속에서 수출강국이었던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40% 급감하는 등 무역적자는 올해 200억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한국은 어떤 생존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제 이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거시적인 측면에서 경제 및 금융 정책 마련과 우리 기업의 충격 완화를 최소화할 뚜렷한 대응 매뉴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글로벌 복합 경제 위기로 서민층의 출혈이 막대합니다. 한파는 끝나가지만 경제한파는 서민들의 삶을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고물가, 고금리, 전쟁, 미중 갈등 등의 변수가 지속될 것으로 보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생존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입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담론의 장을 형성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건설적인 토론에 참여해주실 발제자와 토론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암울한 진단이 이어지고 있지만, 위기에는 늘 기회라는 양면성이 있듯 오늘의 논의가 우리 경제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천안시갑 국회의원 문진석입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제산업 분야의 아젠다 발굴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하여 상생과 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귀한 시간 내셔서 좌장을 맡아주신 정우택 부의장님과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한 사회자 및 토론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 국가 주요 경제지표는 어둡기만 합니다. 새해 첫 달부터 무역적자는 127억 달러로 25년 만에 처음으로 11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최악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난해 설비투자와 생산력 지수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우리 경제는 -0.4% 역성장을 기록하였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1%대 저성장이 예상됩니다.

초대형의 경제 위기 앞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뜻깊습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한국경제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제 위기 극복과 혁신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입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폴리뉴스·상생과 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함께 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하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박정하입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시는 정우택 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코로나 팬데믹 후유증으로부터 이어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확한 현안 진단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장기침체 기로에 있는 한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시길 기대합니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경제산업포럼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배현진입니다.

먼저 바쁘신 중에도 대한민국 경제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23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하게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혼란한 세계정세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잿값 상승,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달러 환율 인상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세계 경제를 위축시키고, 이는 수출과 투자의 부진으로 이어져 수출 중심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의 경제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입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어려운 경제 현실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한 민간 주도의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경제 위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오늘 포럼을 통해 실물경제 현장에서 나오는 경제 주체들의 요구를 공유하고, 어려움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겠습니다.

저 또한 새로운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일원이자 대한민국 국회의 일원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난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존경하는 폴리뉴스 그리고 상생과통일포럼 여러분!

반갑습니다. 금정구 국회의원 백종헌입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금일 이토록 뜻깊은 행사를 주최해주신

정우택 공동대표님과 노웅래 공동대표님,

김능구 상임운영위원장님,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님,

패널토론을 맡아주신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님과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덧 20차를 맞이하는 이번 경제산업포럼이

장기 침체의 기로에 선 대한민국 경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성공적인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기원드리며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영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국회의원 국민비타민 서영석입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럼을 개최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대표이신 정우택 국회부의장님과, 노웅래 의원님, 상임운영위원장이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세계 성장률을 당초 2.2%보다 높은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세계 경제 성장 흐름과 역행하여 당초 1.8%보다 0.2% 낮춘 1.6%로 또다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침체로 인한 무역적자의 확대, 고금리 영향으로 인한 내수 침체 등 국내 경제 전망이 암울한 가운데, 최근에 발생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유럽 크레디스위스은행의 부실 등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전성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난 16년간 280조를 쓴 저출산 문제는 합계출산율 0.78명을 기록하며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로 2030년 이후에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대의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어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이토록 여러 어려움이 중첩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혁신’일 것입니다. 오늘 포럼에서도 ‘혁신 성장’을 통해 길을 모색하고자 하듯이, 기존의 하던 것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 산업, 구조 등 개혁을 통해 국가 경제에 빨간불보다 초록불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경제산업 부문의 아젠다 발굴에 힘써온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가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아젠다를 발굴해주시면, 국회에서도 해당 아젠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정책 및 입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금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양금희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 성장의 길을 찾아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오늘 포럼을 위해 애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상임운영위원장을 담당하고 계시는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산업 혁신과 성장의 혈관, 금융 정책 주요 방향과 과제’의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 그리고 토론의 깊이를 더해주실 성태윤 연세대 교수님,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SGI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 부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주요국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는 글로벌경기 둔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하반기 정점을 지났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조되는 세계 경제 속에서 국내경제는 11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1월에는 사상 최대치인 127억 달러의 수출 부진을 기록함과 동시에 1월 경상수지는 45억불 적자를 기록했고, IMF는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기존 전망치에서 0.3%포인트 낮춘 1.7%를 제시하였습니다.

22년 4분기의 민간소비는 줄어들고 설비투자의 개선 흐름은 약화되었으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4%감소하였습니다. 동시에 반도체의 단가하락과 전방산업 수요 비중감소는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 위협을 고조시켜 경제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1월, 상저하고 경기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중 340조원 규모의 재정·공공투자·민자 부문 사업을 조기집행 추진해 재정 집행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외 자금건전성의 핵심척도인 경상수지의 흑자전환을 위해 반도체 등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제고와 함께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운영과 에너지 안정화 등 전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는 포럼개최는 더할 나위 없이 시의성 있고 뜻깊은 자리임을 확신합니다. 주무 정책 당국과 국회가 함께 위기를 공유하고 새로운 모멘텀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엄중한 시기에 혁신적인 아젠다 발굴과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양정숙입니다.

상생과 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65378;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65379;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우리나라 금융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금융위원회의 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모시고 여는 강연이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에 대한 해법이 논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경제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등 3고 현상과 저성장시대에 들어섰으며, 경제과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서민과 약자의 삶은 더더욱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에 따른 악순환에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자 중에는 1998년 IMF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경고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IMF에서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린 반면에 한국의 경우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10월 전망치에 비해 0.3%포인트 낮춘 1.7%로 제시했습니다. 무역적자 확대, 고금리, 내수약화를 경제 둔화의 요인으로 제시했습니다.

OECD에서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까지 내려 잡았습니다. OECD도 세계 성장률 전망은 높였으나, 한국에 대해서는 정반대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첫해를 제외하면 금융위기 이래 13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OECD가 예상한 올해 세계 성장률(2.6%)보다 크게 낮은 수치입니다.

정부는 올 상반기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상반기 예산 383조원을 재정, 공공기관 투자, 민자사업에 투입했습니다. 특히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생계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개편해 56조원을 대폭 확대편성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경제회복의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의 본질과 해법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과 상생과 통일포럼 공동대표이신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향자 국회의원(무소속, 초선)

안녕하십니까.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양향자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관하는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상생과통일포럼을 이끌고 계신 정우택 의원님과 노웅래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김주현 금융위원장님과 패널토론의 사회를 맡아주신 성태윤 연세대 교수님, 토론에 참여하시는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님,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님,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폴리뉴스는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2000년에 창간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저널리즘을 추구하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상생과통일포럼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각계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소통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이러한 교류로 얻어진 성과들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제20차를 맞은 경제산업포럼의 이번 주제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입니다. 위기의 시대입니다. 혼란한 국제정세 속에서 갈등과 대립이 날로 깊어가고, 나라 안팎은 풀기 쉽지 않은 갈등으로부터 끊임없이 국가 경쟁력을 시험받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갈 힘이 절실합니다.

한국경제는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경기선행지수도 장기간 하락하며 경기 전환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지난해 4분기 중에 민간소비와 수출의 침체로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0.4% 하락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실적도 역성장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저는 이 위기를 극복할 해답은 과학기술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로 이끌어 낸 해답 역시 과학기술이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과학기술의 힘은 더욱 커져 외교이자 안보, 국방인 시대입니다. 이제 과학기술은 국가 우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경쟁력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뤄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앞으로의 위기에서 흔들림 없이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에도 큰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모인 만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저 역시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로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거듭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제20차 경제산업포럼’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중에도 자리에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우리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코로나 엔데믹

그리고 우리 경제의 고질적인 저성장과 양극화라는 전대미문의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3중고’가 덮치면서

민생경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함께

글로벌 혁신경쟁 시대,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여러분의 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새로운 산업혁신 방향과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제20차 경제산업포럼’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창현입니다.

[2023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뜻깊은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상생과 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신 존경하는 정우택 의원님, 노웅래 의원님 그리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기조발제를 맡아주실 김주현 금융위원장님을 비롯해 건설적인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진행을 맡아주실 성태윤 교수님 그리고 패널로 귀한 말씀 주실 공정거래위원회 윤수현 부위원장님,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님, 대한상공회의소 임진 SGI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세계 경제의 위기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는 뚜렷한 반전의 시그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상반기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다 높은 금리로 투자·소비까지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튼튼한 것이 사실이지만, 선제적인 위기관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올 한해 우리나라의 거시경제를 들여다보고, 한국 경제가 새로운 반전을 모색할 수 있는 오늘 포럼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경제 정책의 중심이 성장 쪽으로 선회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기업 지원과 내수회복을 위한 여러 정책 대안이 필요합니다.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경기 회복이라는 목표아래 민관이 힘을 모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대안이 함께하는 포럼, 우리 경제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2023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이인선 입니다.

<2023년 폴리뉴스·상생과 통일 포럼 제20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과 이번 행사를 성심껏 준비해주신 폴리뉴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세계 각종 경제지표를 보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의 위기를 직감해 볼 수 있습니다. 1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1월 무역적자 규모는 127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 반도체 수출의 감소로 우리 경제의 리스크가 커진 상황입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출시장과 함께 갈 수 있는 제3의 수출시장 활로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340조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는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AI, 바이오, 첨단 과학기술 등에 대해서는 선제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금융의 지원도 절실합니다. 혁신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자금 지원과 대기업의 기술탈취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 시스템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세미나에서 침체된 우리나라 경제의 활로를 모색함과 동시에 해법을 마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의적절한 행사를 개최해주신 폴리뉴스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대한민국 혁신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병헌 국회의원(국민의힘, 초선)

안녕하십니까.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임병헌입니다.

오늘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함께하는 ‘장기침체 기로의 한국경제, 혁신성장의 길을 찾아라’라는 주제의 경제산업포럼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물리적 거리는 멀어도, 경제적으로 서로가 깊이 얽혀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가 직면한 위기 상황은, 국가적 차원에서도 최우선적인 과제 중 하나입니다.

최근 국내 유수의 민간 연구소들이 경기선행지수와 경제성장률 하락 추세를 경고하며 우리 경제가 이미 역성장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할 때입니다.

우리 앞에는 경제가 안정적인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성장 중심으로의 정책 선회,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수출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과제가 놓여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제들은 단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民官이 함께 힘을 모아 일관된 방향성을 제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항상 시의적절한 국가적, 시대적 아젠다를 다루어 온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오늘 행사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문제와 과제들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오늘 행사는 금융정책의 수장인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기업활동 규제를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시각이 함께하는 드문 기회입니다. 또한,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보증(SGI)이 경제현장의 니즈와 목표가 무엇인지 대변할 것이라고 봅니다.

모쪼록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경제발전을 위한 많은 지혜와 대안이 오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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