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관련 의혹규명 요구에 "객관적 혐의나 단서 있어야...단순 의혹제기 안돼"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건의에 "공식 의전 아니면 자제하는 중...앞으로 더 자제할 것"
양측 면담 분위기 인식차 커 "당정일치 의미 커" vs"진심 통하지 않아"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통령 부인을 망신주는 구태 정치쇼의 전형"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후 면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 잔디밭을 함께 산책하면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10/668120_475770_3832.jpeg)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가진 21일 면담이 별무성과로 끝나면서 당정갈등이 격화되는 수순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이번 '빈손 면담'을 계기로 본격적인 결별수순에 돌입했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은 22일 전날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나왔던 윤 대통령의 발언을 일부 공개했으며, 발언의 전후맥락을 짚어보면 한결같이 한 대표가 기대했던 답변과는 거리가 먼 발언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전날 면담에서 한 대표로부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규명 건의를 받고 “이미 일부 의혹의 경우에는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의혹이 있으면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구체화해서 가져와 달라”면서 “다만, 의혹들을 수사하려면 객관적인 혐의나 단서가 있어야지 단순 의혹 제기만으로 안되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받고 조치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추가 설명을 위해 한 대표에게 “나와도 오래 같이 일을 해 봤지만 나와 내 가족이 무슨 문제가 있으면 편하게 빠져나오려고 한 적이 있느냐”면서 장모의 수감 사실을 언급한 뒤 “특히 검찰총장 때도 가족 문제에 대해서는 멀리하고, 변호사를 써서 해결하라고 했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별감찰관 문제에 대해서는 이전에 윤 대통령이 언급했듯이 “여야가 협의할 문제”라고 했다.
윤-한 면담서 인적쇄신 요구에 "소상히 적어서 알려주면 잘 판단해보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한동훈 대표의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 윤 대통령이 “한 대표도 날 잘 알지 않느냐, 문제가 있는 사람이면 (내가) 정리했던 사람”이라며 “인적 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냐.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게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한 대표는 윤 대통령 면전에 8명 가량의 실명을 거론하고, 또 다른 한명에 대해서는 아예 부적절한 처신 사례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건의에 대해서도 “김 여사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꼭 필요한 공식 의전 행사가 아니면 많이 자제 중”이라며 “앞으로도 보면 알게될 것이다.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 활동을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더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김 여사가 공식적으로 완전히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필요한 행사 참석을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여기에다 대통령실은 이날 "11월 초 제2부속실이 출범할 것"이라고 밝혀 김 여사 공개활동 전면중단 요구에 대해서는 거부의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면담을 갖고,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10/668120_475771_4141.jpeg)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여당이 정치공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대해선 대응을 제대로 하고 싶지만 대통령실에서 계속 싸우는게 맞느냐”면서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내면 당에서도 같이 싸우면 좋겠다. 말이 안되는 공격을 하면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같이 공격을 해주면 좋겠다. 정치공세에는 정치로 대응을 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으로 “당정이 하나가 되고 정부를 성공시키는 것이 당을 성공시키는 것”이라며 “오늘의 위기는 정치적 위기다. 정치 상황의 위기다. 정무수석에게 과감하게 이야기할 것 있으면 하고, 당정 소통도 강화해 나가자”고 당정일치를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야권의 무차별적인 용산 공격에 대해 당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인식이 드러난 대목이라는 평가다.
양측 면담분위기 인식차 커 "당정일치 의미 커" vs"진심 통하지 않아"
이 관계자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 대표가 할 말은 했다, 그런데 반응이 없었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두 분이 서로 할 말은 다 했다. 대통령도 충분히 하실 말씀을 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한동훈 대표의 말을 듣고 차분한 어조로 답변을 했다.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말씀 나눈 비중은 60 대 40 정도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 대해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격의 없이 대화를 이렇게 나눈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지 않냐”면서 “향후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당정이 하나 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는 점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특검법 막아줘서 의원들한테 고맙다고 했다는 보도도 있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검과 검찰 수사라는 것은 객관적 혐의와 단서가 있어야 하는 것인데 정치적 의혹만으로 믿고 싶다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여당이 위헌 그리고 헌정을 유린하는 법에 브레이크를 걸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반면에 한 대표는 이날 면담 후 예정했던 언론 브리핑을 생략한 채 귀가했으며, 22일 오전 공식 일정도 취소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면담과 관련 "한 대표의 진심이 통하지 않았다"라고 평가했다.
신 부총장은 "저희들(친한계)이 사실 기대 수준이 높지 않았다"라면서 "(한 대표가) 바로 댁으로 가셨다는 얘기를 듣는 순간 진심이 통하지 않았구나(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친한계의 한 의원은 "한 대표가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했으나, 윤 대통령이 생각했던 것보다 (김 여사 문제에 있어) 완강한 입장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통령 부인 망신주는 구태 정치쇼의 전형"
한편 대통령실은 22일 야당이 김건희 여사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한데 대해 브리핑을 열고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부인에게 동행명령을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은 의회 일당 독재의 민낯을 또다시 보여주는 행태”라며 “오직 중대범죄 혐의로 1심 판결을 눈앞에 둔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검사 탄핵, 사법부 겁박도 모자라 특검, 동행명령까지 남발하는 민주당의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민주당에게 불리한 증인은 철저히 제외시키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증인만 취사 선택해 이번 국감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증인과 참고인만 100여 명에 달한다”며 “이것도 모자라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한 것은 대통령 부인을 망신주고, 국감을 진흙탕에 몰아넣기 위한 구태 정치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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