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일, 새 세상 향해 함께 나아가" "자유·평화·번영의 길 끝에 통일"
국민의힘 "종북세력 국회 입성 막겠다"
민주당 이재명 "굴종 외교 멈춰라"
새로운미래 이낙연 "5.18정신 헌법 수록, 4월총선 후 개헌 제안,. 한동훈 답해달라"
개혁신당 "3.1운동 학생주도 청년운동"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3/637245_440957_139.jpg)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며 통일을 이루기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특히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이승만 건국" 논쟁 재점화 예고
윤 대통령은 무장투쟁만이 아닌 외교독립운동에 대해서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범도 장군' 논란과 미국에서 외교독립운동을 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공식 제기한 것이다. 특히 최근 뉴라이트 사관에 의한 '건국전쟁' 영화 등으로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을 결집을 위한 '이승만 재평가' 등 전면적인 '건국논란''역사논쟁'을 재점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다"며 목숨을 건 무장독립운동, 세계 각국에서 외교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을 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일본의 조선침략 책임보다는 한일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지금 한일 양국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다.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은 자주독립을 위한 선열들의 헌신을 시인 타고르의 ‘동방의 빛’으로 형상화한 오프닝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제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5인에 대한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올해 기념식의 주제 영상은 종교·계층을 초월한 최초의 대중적·평화적 항일운동이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의 초석으로서의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돌아보고, 외교독립·무장독립·실력양성 등의 제 분야에서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기미독립선언서의 내용이 보다 의미있게 국민과 공유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로 분한 배우들이 당대 복장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열렸다.
이어진 기념공연에서는 독립을 염원한 선열들의 송가(독립운동가 한형석 선생의 ‘한국행진곡’)와 후손들의 답가(‘나의 영웅’)를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과 어린이·시니어 세대 연합 합창단이 함께 불러 통합과 연대의 의미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은 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 4인이 자주독립의 정신을 계승하여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한 후,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정치권 3.1절 메시지
여야는 105주년 3·1절을 맞은 1일 각 정당의 메시지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반국가, 종북 세력의 국회 입성을 막겠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 "굴욕 외교를 멈춰라"고 했다.
새로운미래는 '5.18 정신 헌법 수록 개헌'을 제안했고, 개혁신당은 '3.1절은 학생주도의 청년운동이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종북세력 국회 입성 막겠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2024년 3.1절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반국가·종북 세력이 국회에 입성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국가 분열의 획책을 막기 위해 3.1운동의 의의를 되새기며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1919년 3월 1일 태극기 휘날리며 힘차게 외쳤던, 전국에 울려 퍼진 그날의 함성이 생생히 들리는 듯하다"며 "자주독립의 일념 아래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으로 이뤄낸, 오늘날 헌법정신의 근간이 된 3.1운동 정신은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라고 했다.
이어 "소녀 유관순, 청년 윤봉길·이봉창을 비롯해 이름 없는 수많은 학생과 청년 그리고 시민까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오직 '독립'을 향한 하나 된 외침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를 영위할 수 있음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로 3.1운동을 이뤄냈던 것처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다시 한번 일어날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명 "굴종 외교 멈춰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도한 정권이 대한민국의 뿌리인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는 일본의 거듭된 과거사 부정과 영토 주권 위협으로 되돌아왔다"고 비판했다.
그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도 모자라 선연들의 숭고한 독립 운동에 색깔론을 덧입하려는 퇴행적 시도 또한 반복해서 벌어졌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언제나 답은 역사와 민심 속에 있다"며 "절말의 시대를 희망으로 이겨내고 총칼보다 강한 평화의 연대로 새로운 나라를 열어젖힌 3.1운동의 정신이 거대한 퇴행을 막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귀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굴욕외교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부족했는지 독립영웅의 흔적을 지우고 친일 인사들을 복권하려 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대일 굴욕외교와 역사 쿠데타를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했다.
새로운미래 이낙연 "4월총선 이후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실행..한동훈 답해달라"
3.1절을 맞아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여야에 제안한다. 5.18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을 4월 총선 직후에 실행하자"면서 "특히 최근에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공언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저의 제안에 대답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3.1운동은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렸다"며 "3.1운동에 이어 민족지도자들은 그해 4월13일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했고, 5월4일에는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5.4운동이 일어났다. 3.1정신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1960년 4.19혁명으로, 1980년 광주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다"며 "그런 바탕에서 우리 헌법전문은 대한민국이 3.1운동으로 건립된 임시정부의 법통과 4.19민주이념을 계승했다고 천명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홍범도장군 등 독립군 지도자들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한 윤석열 정권은 3.1절을 기념할 자격이 있느냐"며 "대한민국이 1948년에 건국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헌법전문을 어떻게 보느냐"고 윤석열 정부와 뉴라이트를 직격했다.
개혁신당 "3.1운동은 학생들이 일으킨 청년운동...지금의 청년세대에 3.1정신 묻어있다"
개혁신당 허은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1919년 3월 1일의 그 날, 우리 민족은 자주성과 독립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세계에 선보였다"며 "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정책과 개혁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면서 "삼일절은 민주주의와 인권, 국민의 의지를 중시하는 개혁신당의 정치적 가치와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3.1운동은 주로 학생 계층이 주도했다"면서 " 당시의 열정과 결의는 지금의 청년세대에도 묻어있다. 오늘날 우리 정치를 주도하는 세대 중에도 청년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혁신당은 청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3.1 청년운동'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은 이러한 정신을 받아들이며, 오늘날의 청년세대를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내 미래를 내가 책임진다'는 생각은 개혁신당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의 기틀이기도 합니다. 개혁신당은 새 시대를 여는데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이렇게 웅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습니다.
선열들이 흘린 피가 땅을 적셔 자유의 싹을 틔우면, 후손들이 자유와 풍요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또한, 3.1운동은 어느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미래지향적 독립 투쟁이었습니다.
왕정의 복원이 아닌, 남녀노소 구분 없이 자유를 누리는 새로운 나라를 꿈꿨습니다.
그리고 선열들의 믿음과 소망은 지금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에서 천명한 대로, 새롭고 뛰어난 기운을 발휘하는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문화를 선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독립과 동시에 북녘 땅 반쪽을 공산전체주의에 빼앗겼고, 참혹한 전쟁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시련도 자유와 번영을 향한 우리의 도전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본도 자원도 없었던 나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에, 고속도로를 내고, 원전을 짓고, 산업을 일으켰습니다.
끼니조차 잇기 어려웠던 시절에도, 미래를 바라보며 과학기술과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많은 역경과 도전을 극복해 온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여정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았으면 합니다.
3.1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습니다. 목숨을 걸고 치열하게 무장독립운동을 벌인 투사들이 계셨습니다.
국제정치의 흐름을 꿰뚫어 보며, 세계 각국에서 외교독립운동에 나선 선각자들도 있었습니다.
우리 스스로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과 문화독립운동에 나선 실천가들도 계셨습니다.
제국주의 패망 이후, 우리의 독립을 보장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모든 선구적 노력의 결과였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피와 땀이 모여, 조국의 독립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느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온 국민과, 더 나아가 우리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이 자랑스러운 역사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와 정부는, 독립과 건국, 국가의 부흥에 이르기까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후손들에게 올바르게 기억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의 안보 협력이 한층 더 공고해졌습니다.
산업과 금융, 첨단 기술 분야에서 두텁게 협력하고 있고, 지난해 양국을 오간 국민들이 928만 명에 달합니다.
무력 충돌이 벌어졌던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양국이 서로의 국민을 구출하며 도움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처럼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나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한일 수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보다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양국 관계로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북한은 여전히 전체주의 체제와 억압 통치를 이어가며, 최악의 퇴보와 궁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정권은 오로지 핵과 미사일에 의존하며, 2600만 북한 주민들을 도탄과 절망의 늪에 가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이자 불멸의 주적으로 규정했습니다.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통일은 비단 한반도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닙니다.
북한 정권의 폭정과 인권유린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바로 통일입니다.
우리의 통일 노력이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북한 주민들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거두지 않을 것이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탈북민들이 우리와 함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나갈 것입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7월 14일을 ‘북한 이탈 주민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탈북민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통일은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는 지난한 과제입니다.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자유로운 통일 대한민국은,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러한 역사적, 헌법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시대사적 대변혁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길 끝에 있는 통일을 향해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저희 정부가, 열정과 헌신으로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함께 손을 잡고,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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