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지은 44.1%, 국힘 조정훈 38.2%, 개혁신당 김기정 6.3%, 녹색정의당 김혜미 5.7%
정당지지도...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2.9%, 조국혁신당 11.9%, 개혁신당 3.7%,
비례대표 정당...국민의미래 36.0%, 조국혁신당 28.3%, 더불어민주연합 17.1%,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3.9%, 녹색정의당 3.4%의 순
![22대 총선 서울 마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결과[그래프=한길리서치]](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4/641339_446086_94.jpg)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제22대 총선 서울 마포구갑 국회의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 44.1%,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 38.2%로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폴리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마포구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10일 총선 마포구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물었더니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44.1%, 국민의힘 조정훈 38.2%, 개혁신당 김기정 6.3%, 녹색정의당 김혜미 5.7%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43.7%, 국민의힘 조정훈 41.5%로 2.2%p 차이였던 것에 비하면 이번 조사에서는 5.9%p 차이로 간극이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지지 후보가 없다’ 2.9%, 잘 모름/무응답 2.8%였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는 18~20대 52.9%, 30대 48.2%, 40대 45.0%, 50대 53.7%, 60대 29.5%, 70대 이상 24.4%였고,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는 18~20대 26.1%, 30대는 31.7%, 40대 34.3%, 50대 32.2%, 60대 54.3%, 70대 이상 63.8%였다.
즉, 18~50대까지는 민주당 이지은 후보가 확실한 우세를 보였고, 60대,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압도적 우세를 나타냈다.
![22대 총선 서울 마포갑 지지정당 여론조사 결과.[그래프=한길리서치]](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4/641339_446329_218.jpg)
지지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2.9%, 조국혁신당 11.9%, 개혁신당 3.7%, 새로운미래 2.6%, 녹색정의당 2.4%, 지지 정당 없다 6.7%, 잘 모름/무응답 0.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국민의힘 18세~29세 28.9%, 30대 30.2%, 40대 32.0%, 50대 31.8%, 60대 59.5%, 70대 이상 64.5%로 60대부터 70대이상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더불어민주당은 18세~29세 35.1%, 30대 39.3%, 40대 36.8%, 50대 38.0%, 60대 19.1%, 70대이상 21.0%로 18세부터 50대까지가 국민의힘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2대 총선 서울 마포갑 비례대표 정당 지지 여론조사 결과.[그래프=한길리서치]](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4/641339_446331_2327.jpg)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을 위해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의미래 36.0%, 조국혁신당 28.3%, 더불어민주연합 17.1%, 개혁신당 5.2%, 새로운미래 3.9%, 녹색정의당 3.4%의 순으로 집게됐다. 이밖에 기타 정당 1.6%, 투표할 정당이 없다 2.1%, 잘모름/무응답 2.5%였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주장하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영향때문인지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11.2%p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 47.0%, 조국혁신당 43.2% 지지로 양분돼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4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서울시 마포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가운데 505명을 대상으로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받아 성·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추출 후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7.7%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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