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국대' 출신 신인규 비윤계 첫 탈당 계기로 이준석계(비윤) 탈당 본격화 전망
'정바세' 대표 신인규 "국민의힘, 윤 대통령의 사유물로 변질...변화와 개혁 가능성 완전 소멸"
신당창당 의지 "보통시민의 조직된 힘이 중심이 된 정치의 새로운 표중 만들 것"
이준석 "신당 창당 배제 안해"
박지원 "이준석·유승민 신당, 내년 1월.. 김종인이 갓파더" "천하람도 합류할 것“
김종인 "이준석, 국민의힘과 단절하라" "윤석열, 처음부터 이준석 못마땅하게 생각"
조정훈 "국민의힘안에 있을 때 존재 가치" 홍준표 "내년 총선, 3지대 발붙이기 어려워"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신당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310/623383_425435_1251.jpg)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시절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을 전격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비윤계이자 이준석계 탈당으로 첫 케이스다.
신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와 탈당에 대한 의견이나 신당에 대한 방향성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으나 일각에서는 이준석 신당 창당의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표도 같은날 "신당 창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신당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신인규 "국힘, 대통령만 바라보는 식물정당..윤 대통령 사유물로 변질"...다음주 신당창당준비위 구성
신 대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낡은 기득권과 기회주의에 매몰돼 오직 대통령만 바라보는 식물정당이 됐다. 윤석열의, 윤석열에 의한, 윤석열을 위한 대통령의 사유물로 변질됐다"고 윤 대통령에 직격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1년 6개월 동안 집권 여당을 노골적으로 사유화했다"며 "윤 대통령의 당 장악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 가짜 보수, 보수 호소인이라는 멸칭을 부여받게 됐다"고 날선 비난했다.
신 대표는 "당에는 적극적으로 권력자만을 쫓는 기회주의자들과 살아 있는 권력이 두려워서 침묵하고 있는 다수만 남아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키기 위해 과거 국민의힘이 보여줬던 변화와 개혁의 가능성은 이제 완전히 소멸됐다”고 질타했다.
신 대표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민심 100%를 던져 버리고 당심 100%를 선택했던 당 대표 경선 결과로 인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보궐선거의 참패는 향후 총선에서 다가올 무서운 심판의 전조 증상"이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 대표는 "오늘 양당 독과점 기득권 정치의 한 축인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탈당을 선언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임명된지 불과 이틀만에 탈당을 선언한 신 대표는 “인 교수님 첫 일성을 들어보니 제가 가진 문제의식과는 전혀 동떨어진 것을 확인했다”며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데 개혁하면서 또 통합하겠다 하니까 ‘아이스 핫초코’ 같은 느낌”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혁신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제 관점에서는 무용하다,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고 본다”고 혁신위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다.
신 대표는 "당심 100%라는 외로운 섬을 떠나 민심 100%의 넓은 바다로 당당히 향하겠다"며 "평범한 보통시민의 조직된 힘이 중심이 된 정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내고 싶다. 문제를 발굴하기만 하는 비토정치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만 집중하는 비전정치를 하겠다” 신당 창당 의지 밝혔다.
이어 “신당창당이 어렵고 가시밭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피하지 않겠다"며 "대한민국 정치만 더 좋아진다고 하면 가시밭길은 10번, 100번이라도 갈 각오가 있다”고 단단한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이르면 다음 주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창당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는 '나국대' 출신이다. 지난 2021년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정당사상 처음 도입된 대변인단 공개 오디션인 '토론 배틀'('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을 통해 상근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그는 대선 이후 2022년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 등으로 이준석 체제가 해체되고, '친윤계'가 당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당원모임인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를 만들어 활동했다. 이후 국바세는 '정당바로세우기'(정바세)로 이름을 바꾸어 신 전 부대변인이 현재 대표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정바세에는 유승민 전 의원, 김웅 의원 등 '비윤계' 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신 대표의 정치이력으로 당내에서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신 대표가 신당창당을 시작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다른 이준석계도 탈당 후 신당에 몸을 담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원외 비윤계 인사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이준석 전 대표의 합류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전 대표는 저와 동지이지만 탈당에 대한 의견이나 신당에 대한 방향성은 다를 수 있다"며 "동지라고 해서 다 같은 길만 가는 것은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 대표와 탈당을 상의하고 결정했나'는 질문에는 "사전에 제 의견을 충분히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고 이 전 대표도 제 결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신인규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이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당 상황을 비판하며 탈당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310/623383_425471_4932.jpg)
이준석 "신당창당 배제 안해"... 유승민-이준석 신당, 윤석열 신당보다 파괴력 커
이준석 전 대표는 신 대표 창당에 대해 "그 길에 동참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신당 창당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고 헸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신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다. 현재 정치권에서 가장 큰 관심사인 유승민 전 의원과 신당을 만들 가능성에 대해 "준비하고 있지 않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여지를 두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신당을 만약 하게 된다면 저는 비례 신당 같은 거 할 생각 없다"며 "'나중에 지분 싸움하려고 보수에 다시 또 대선 전에 합당해가지고 그거 하려고 하는 그거 아니냐' 하는데 그런 신당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지역구(당협위원장)를 비워놓고 있는 국민의힘 노원병 공천으로 출마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그 "노원병 공천 경선은 누구와 붙어도 자신 있지만 그 과정에서 보수 유튜버들이 '이준석 떨어 뜨리기 운동'을 할 것"이라며 "그런 식으로 내상을 심하게 입혀 본선에서 힘을 못 쓰게 할 것이기에 덥석 손을 잡을 순 없다"고 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른바 '유승민·이준석 신당'을 창당할 경우 지지율은 17.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21~22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창당될 경우 지지율은 민주당 38.1%, 국민의힘 26.1%, 유승민·이준석 신당 17.7%, 정의당 3.1% 순으로 나타났다.
'유승민·이준석 신당'은 이른바 '윤석열 신당'보다 파괴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신당' 창당시 지지율은 14.2%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지금 시점에서 신당 여론조사는 큰 의미 없다고 본다"며 "그래서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적어도, 적어도 몰상식한 사람들이 나와서 얘기하는 3~4% 받고 떨어져라 뭐 이런 건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신당 창당과 관련해 "총선 앞두고 기회주의적으로 떴다방 하는 신당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윤석열 신당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을 것이라는 예측 여론조사에 대해 "신당을 창당한다고 결심을 밝힌 적이 아직 없는데 벌써 이런 여론조사가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중도개혁 세력의 표심이라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아닌 걸로 치부하지 말고 오히려 대통령이나 당이 이 여론조사에 대해서 주의 깊게 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이준석·유승민 신당, 내년 1월.. 김종인이 갓파더" "천하람도 합류할 것"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 의지를 보인 만큼 정치권에서도 '이준석 신당'이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그 시기를 내년 1월 이후로 내다봤다. 또,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신당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2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신당 창당이) 구체화돼 가는데, 모든 정치 일정으로 보면 금년에는 안 한다"며 "금년에는 이준석 전 대표나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핍박을 받는 모습이 더 연출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서의 역할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하게 될 것"이라며 또 "김 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금태섭 전 의원이 다 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준비를 하고 윤 대통령으로부터 탄압도 받고 공천 학살도 당하면 그 힘을 모아서 내년 1, 2, 3월에 중도 보수 신당이 창당되면 그 갓파더로 김종인 위원장"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김종인 신당이 되겠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박 전 국정원장은 "일선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의원까지 포함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 전 원장은 최근 혁신위 합류를 거절한 국민의힘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도 신당에 합류할 것이라고 봤다.
박 전 국정원장은 "천하람 위원장은 변호사 개업을 순천에서 하고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과 다르다. 훌륭한 일"이라며 "그런데 항상 이준석 전 대표와 함께해 오기 때문에 만약 창당한다고 하면 그 역할을 신당 창당 쪽에서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천하람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당 혁신위원 참여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김기현 대표 시간벌기용 허수아비 혁신위원 이런 것은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천 위원장은 이 전 대표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다.
천 위원장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치적 체급이 아직 많이 차이 나기에 사람들이 저를 '이준석 키즈 아니냐'고 하는데 아니다"며 "나이도 한살밖에 차이 안 날뿐더러 이준석 대표 본인이 충성하지 않는 것처럼 남에게도 충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제가 빨리 성장해서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라는 사람이다"며 "저도 누구에게 소속되어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 제 마음대로 판단하고 정치적 행보를 할 생각이다"고 하며 국민의힘과 신당 모두에 여지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인 "이준석, 국민의힘과 단절하라" "윤석열, 처음부터 이준석 못마땅하게 생각"
박 전 원장으로부터 '갓파더'로 지목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국민의힘 대표를 했다는 미련을 버려라"며 "국민의힘과 딱 단절하고 이제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김 전 위원장은 25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어떻게 해서든지 내년에 국회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라고 권고했는데 본인이 아직도 거기에 대한 결심을 못 한 것 같다"며 이 전 대표와 탈당에 대해 논의한 바 있음을 드러냈다.
또,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껴안고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그런 아량을 베풀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선대위를 같이 해 봐서 잘 아는데 기본적으로 이준석에 대한 감정이 굉장히 안 좋다"며,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를 처음부터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이준석 대표를 선대위에서 제외하고 싶어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심지어 나보고 왜 이준석을 감싸고 도냐고까지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조정훈 "이준석, 국민의힘안에 있을 때 존재 가치" 홍준표 "내년 총선, 3지대 발붙이기 어려워"
여당 내에서는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2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가치는 비교적 올드하다고 느껴지는 국민의힘안에 있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이 전 대표만 있는 신당을 만들면 컬트 정당(사이비·이단 정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에 대해 조 의원은 "국민들은 신상을 구상보다 항상 좋아한다"며 "지금 상황에서 국민들이 새로운 것에 대해 기대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상상의 최대치다. 방향성은 내려갈 일밖에 안 남았다"고 말했다.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전 대표와 유 전 의원이 탈당해 신당을 차릴 경우 22대 총선 때 당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 관련해 "이준석과 유승민이 탈당해서 신당 차리는 것을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 진단의 이유로 "내년 총선은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총선이 될 것으로 제3지대가 발붙이기 어려운 선거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승민, 이준석이 탈당해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 어렵다"고 재차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유승민·이준석 신당이 총선을 앞두고 결국에는 국민의힘과 합당하는 방식을 통해 다수당을 차지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2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과의 인터뷰에서 "유승민, 이준석이 보이는 색깔은 중도층을 흡수하기에 여러 유인 조건이 있다"며, "국민의힘과 유승민, 이준석 당이 결정적인 어느 순간에 딱 통합을 한다, 일정한 합의를 해서. 그러면 시너지 효과를 더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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