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이준석 연대론' 급부상
"이준석, 우리 정치에 매우 드문 인재...시기 되면 만날 것"...이준석 "이낙연 만날 준비 돼있다"
"윤석열·이재명 두 선택지 중 답 없다 해…제3의대안 꼭 필요"
"작년 대선부터 '윤석열, 이재명 중 하나'뿐인 시험문제, 지금도 그대로"
창당 가능성 거듭 시사…"대비는 일찍 시작해야...정치적 대안 불가피, 준비 막 시작"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청년, 정치리더와 현대사회의 미래 바라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312/627389_430092_4126.jpg)
[폴리뉴스 장문영 기자] [2신] 12월10일 18:00
'제3 신당창당'에 속도를 내고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0일 차기 대선 주자로 '이준석 전 대표'를 꼽으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해 파장이 일고 있다.
'신당창당'에 속도내는 이 전 대표는 차기 대선에서 "윤석열-이재명 중 한명만 고르는 선택은 안된다"며 "제3의 답을 제시해야 한다. 제3의 대안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준석 전 대표도 "이낙연 총리 생각 들어보고싶다" "만날 준비 돼있다"고 긍정의 메시지를 계속 보내왔다.
이에 내년 총선에 제3지대 신당창당 정계개편에 "이낙연-이준석 연대"가 성사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3의 선택' 주장하는 이낙연 "이준석 우리 정치 매우 드문 인재...때가 되면 만날 것"
이 전 대표가 10일 언론과 기자들을 만나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전 대표와 회동에 대해 "때가 되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단지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를) 금방 만나겠다든가 그런 뜻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문제의식과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방식으로든지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면서 신당창당 결단 시기에 대해 "늦지 않게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우리 정치에 매우 드문 인재다. 우리 정치를 변화시키는데 그분이 가진 장점도 필요하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시기가 되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위기 핵심이 정치 위기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타개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라면 뜻을 모으는 게 당연하다”며 “함께 하지 않을 배제 대상을 먼저 정하는 식으로 생각하진 않고 있다. 세대나 출신으로 편을 가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이준석 연대'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이준석 연대론'에 대해서는 "아직은 만날 시기가 아니다"고 일단 선을 그어왔던 이 전 대표가 "이준석 인재론"을 첫 언급하면서 차기 대선주자로 높게 평가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 창당에 대해서 “위기를 직시하고 극복할 만한 역량이 많이 약화됐고 거의 해체돼 있다”며 “이를 다시 결집하고 강화하는 게 시급하다. 그런 일에 몰두할, 강한 책임 의식을 갖는 사람들이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당 준비에 대해 "실무적인 세세한 일들이 굉장히 많은 법"이라며 "오리가 호수 위를 다닐 때는 물 위에 떠 있는 것만 보는데 물 밑에서 수많은 일들이 있는 것"이라고 답해 실질적인 창당 실무작업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준석 "이낙연 만날 준비 돼있다"
![지난 11월26일 대구콘서트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전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312/627389_430122_1855.jpg)
한편 이준석 전 대표도 같은날 디지털타임스, MBN과의 인터뷰에서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두든 아니든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서 얘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야당과의 연대에 대해 "민주당 인사들은 잘 모르지만 함께 할 일이 있으면 함께 할 수도 있다"며 "최근 지금까지 인연이 없던 분들을 많이 만나고 다니는 중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27일 창당선언에 대해 "27일은 (한다면 창당이 아닌) 탈당 선언"이라며 "(창당은) 준비되는 대로 바로 하겠다"는 탈당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또 10일 MBN시사스페셜에 출연,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만날 준비는 돼 있다"면서 "생각을 듣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 본류로서 지금 상황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전 대표에게도 결단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전 대표처럼 대통령 빼고 모든 직위를 경험하신 분이라면 적어도 같이 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공동 신당창당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또한 이준석 전 대표는 최근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이낙연·김부겸·정세균 전 총리는 상당히 온건한 민주당 인사들이기 때문에 싫어할 이유도 없고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이 있다"면서 "지난 정권에서 총리를 지냈던 분이라 해서 정치적인 지향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대화를 단절할 생각은 없다"며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 생각을 듣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1신] 12월10일 10:41
이낙연 "윤석열·이재명 아닌 제3의 대안 꼭 필요"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9일에도 대선 후보에서 '제3의 선택' 필요성을 주장하며 신당 창당을 거듭 시사하고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자신의 최측근인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창당할 마음을 굳혔는지를 묻자 "어느 경우에도 대비해야 하며 대비는 일찍 시작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는 "미리 날짜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분명한 건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정치적 대안이 불가피하다고 확신하게 됐고, 대안이 꼭 필요하다는 마음을 굳게 갖고 있다"며 "그것을 위한 준비는 막 시작했다"고 제3지대 신당 의지를 재차 밝혔다.
이낙연 "신당, 대비는 일찍 시작해야 하는 것...윤석열,이재명 이외에 제3대안 꼭 필요"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출판기념회 축사에서도 "불행하게도 작년 대선부터 시험문제가 '윤석열, 이재명 중 하나를 고르세요'였는데 지금도 그 시험문제가 그대로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내년 총선에 가면 3년째 시험문제가 똑같이 나와 국민들이 '답이 없다'고 할 것이지만 억지로 고르라고 할 것"이라며 "제3의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지대 신당'뿐만아니라 차기 대선주자로 윤석열, 이재명 이외의 제3의 대선주자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는 "여야 모두 싫고 시험 문제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정답 없는 시험지에 또 다른 답 하나를 올려놓는 것을 함께 할 단계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여러 언론을 통해서 "여도, 야도 싫다는 국민이 30%가 된다"고 "제3의 선택" 필요성을 강조해 말해왔다.
이 전 대표는 지난 8일 MBC '뉴스외전' 인터뷰에서 '측근들에게 창당을 실무 검토하라고 지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시간상으로 도움닫기가 필요한 단계"며 "우선 내 결심이 서야 한다"고 답한데 부인하지 않으며, 연일 창당에 무게를 두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민주당 현 상황에 대해선 "도덕성은 둔해졌고, 다양성은 실종됐고, 민주주의는 억압되고 있다고 느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 좋았던 자랑스러웠던 민주당은 과연 누가 훔쳐갔는가"라며, "민주당을 지도해가는 사람들은 위기를 그렇게 못 느끼는 것 같아, 그게 더 위기"라고 통탄해 했다.
또 지난 7일 민주당 당헌이 비명계 의원들의 '나치당'이라는 격한 반발에도 결국 의결되고, 당내 갈등에 분당 가능성이 제기되는 데 대해선 "선거법이 직접적 도화선이 된다기보다 당의 존재 방식, '이대로 좋으냐'가 훨씬 더 본질적 갈등 요인"이라며 "계파 간 문제로만 보는 건 좁게 보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분열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게 목적이라면 그다지 의미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귀국한 뒤 7월 회동에서 이재명 대표는 단합만 이야기했고, 저는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를 얻어가며 단합해야 진정한 단합이고 국민이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 않고 이대로 갈 테니 아무 말 않고 따라오라는 건 진정한 단합이 아니고 국민이 그걸 지지할 리가 없다고 말했지만, 그 뒤로 혁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대로 아무 것도 변하지 못했고 혁신위도 그냥 좌초했다"며 "그런 상태에서 또 만나서 단합이라고 하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겠냐"고 반문했다.
다만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된다면 오늘 밤에라도 만나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4일에도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직격하며 “내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달라지기를 기다렸는데 달라지지 않고, 저의 기다림도 바닥이 나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본인을 둘러싼 신당설에 대해 “당이 충분히 매력 있고 또 국민이 보기에 신뢰할 만한 상태가 된다면 그런 얘기들이 잠재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생각을 먼저 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라고 했다. 이어 "양 정당이 극단으로 투쟁하다보니 아주 생산적이지 못한 정치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걸 저지하기 위해 하나의 대안으로 제3세력의 결집이라는 모색이 있고 그 취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내년 총선 때 당에서 역할을 요청하면 수락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별로 생각을 안 해봤다”며 “내 역할이나 직책에는 관심 없고, 국가를 위해 이 시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가 1번 관심사”라고 답했다.
민주당 '이낙연 출당' 청원 삭제에도 이낙연 '통합' 으로 안받아들여 '신당 거듭 시사'
이와 관련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낙연 출당’ 청원을 삭제했다. ‘통합과 단결’을 이유로 조정식 사무총장이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도 “통합과 단결”을 언급했지만 동시에 “표현의 자유”를 강조해 논란이 됐다. ‘개딸(개혁의딸)’들의 비명(비이재명)계를 향한 ‘공격’을 표현의 자유로 옹호했다는 해석이 나온 탓이다.
지난 3일 민주당의 당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낙연 출당 청원’은 2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나 돌연 삭제됐다.
민주당에서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은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청원 삭제에 대해 “사무총장이 판단해서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출당 청원과 관련 이 전 대표가 지난 5일 같은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느냐”면서 “당원들이 그렇게 하고 당이 결정한다면 따라야 한다”며 탈당 입장을 시사하자 '삭제' 조치를 내린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2월에도 이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청원’이 올라와 7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당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이 전 대표님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민주당은 이번에는 사무총장이 직권으로 청원을 삭제하는 결단을 내렸다. 삭제 배경에는 이 대표의 “통합” 관련 입장 표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는 이 전 대표의 '탈당 시사' 발언 직후인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통합과 단결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전 대표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야 한다”면서 “함께 힘 모아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 전 대표 출당 청원을 삭제하며 ‘통합’을 강조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남아 있다. 특히 이 대표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며 “상대의 의견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할 것이 아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이 대표는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요체이고,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표명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치적 결사체인 정당에서는 더욱 그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 전 대표에 대한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비판 공세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하자는 주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이 전 대표 측의 반발을 “과민 반응”으로 규정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커졌다.
이 대표가 '통합' 취지로 '이낙연 출당 삭제'으나 진정한 '통합'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이 전 대표의 '신당창당' 입장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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