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새해 초 새 희망 함께 말하겠다..제1당 목표"...이준석 "낙준연대 가능성 열려있어"
이준석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 없어" "27일 탈당 후 신당 창당" "이낙연과 만남 열려있어" "병립제, 1,2,3당만 가능"
이낙연, 비명계·금태섭·유승민·정의당 등 여야 아우르는 제3지대 조성 광폭 행보
정치권, 낙준연대 견제 시작.. "잘못된 만남" "총선용 떴다방" "낙석주의"
이재명 "통합 단합해야"..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 추진 '3총리 연대' 견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위해 제3지대에서 만나는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위해 제3지대에서 만나는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을 위해 제3지대에서 만나는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는 신당창당 일정에 대해 '내년 1월 창당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상민 의원, 금태섭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여야를 넘나드는 만남을 이어가며 '제3지대' 조성을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면서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도 커지는 모습이다. 이낙연 전 대표의 광폭행보로 기존 양당 체제를 초월하는 제3당 창당 모습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을 추진하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3총리 연대설'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낙연 '제3신당창당 공식화' "새해 초에 새희망 말하겠다...양당 못하는일 하겠다는 것, 욕심대로면 제1당"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SBS-TV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여야 양당이 아닌 제3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사진=뉴스브리핑 캡쳐]
이낙연 전 대표가 13일 SBS-TV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여야 양당이 아닌 제3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사진=뉴스브리핑 캡쳐]

여야를 초월한 광폭 행보을 하며 '신당 속도전'을 내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내년 1월 신당 창당'을 공식화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SBS에 출연해 '신당 창당을 진짜로 할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네"라고 분명히 답하며 "정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되어드리겠다는 방향이 확실하다"고 신당창당을 공식화했다. 그 "실무작업 초기 단계"라며 "새해 초에 새 희망과 함께 말하겠다"고 구체적인 창당 일정을 밝혔다.

이어 김부겸, 정세균 전 총리와 연대설에 대해 "우선 문제의식은 함께 했다"면서 "그동안에 세 사람이 함께 모인 적은 없지만 1대 1로 이렇게 만난 적은 있는데 행동에 대해서는 얘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자신의 신당 창당 구상에 대해 "욕심대로라면 제1당이 돼야 한다. 혼란에 빠진 대한민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최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국민들이 2년째 받아 들고 있는 시험 문제는 '윤석열·이재명 둘 중 하나를 고르시오'인데 상당 수 국민들이 '답이 없는데요'하고 있다"며 "그런 국민들에게 '이 답이 어떠시냐' 하고 여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고마워 할 일이지 화 낼 일이 아니다"라며 자신을 비판하고 있는 민주당에 반박했다.

'이낙연 신당' 노선에 대해 "정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좋은 일이기 때문에 양당이 못 하는 일을 해드리겠다는데 왜 그렇게 화를 내냐"고 현재 여야 양당이 아닌 '제3신당' 창당 입장을 분명히 했다. 

거듭 "양당 좋다는 사람 빼 오자라는 게 아니다. 빼 오자라는 게 아닌데 왜 그렇게 화를 내고 어쩔 줄을 모르냐"면서 "오히려 양당이 싫다는 사람을 투표장에서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참여하시도록 하면 고마워해야 할 일 아닌가요?"라고 반문했다. 

신당 성공 가능성에 대해선 "국민의 절망이나 새로운 정치 대안 갈망이 폭발력을 가지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지금 벌어지는 것을 뛰어넘는 큰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고 직감한다"고 했다.

제3지대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 양향자 의원과 같이 할 수 있느냐는 물음엔 "그렇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과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과 회동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비명계·금태섭·유승민·정의당 등 여야 아우르는 제3지대 조성 광폭 행보

이날 이낙연 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에 대해 선을 그었으나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이 이른바 '낙준연대'를 통해 제3지대에서 만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

현재 이낙연 전 대표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과 만남을 가지면서 제3지대 조성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낙연 전 대표측은 유승민 전 의원과 회동을 제안했으며, 실무 논의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언제든 이준석 전 대표와 새로운 정치를 기치로 내세우며 연대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관측이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8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시기가 되면 만나게 될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와의 만남을 처음으로 언급했고, 이준석 전 대표는 이에 대해 "신당 창당을 염두에 두든 아니든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서 이야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이낙연 전 대표는 10일에도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우리 정치에 매우 드문 인재다. 그분이 가진 장점도 있다"며 "시기가 되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위기 핵심이 정치 위기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타개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라면 뜻을 모으는 게 당연하다"며 "함께 하지 않을 대상을 먼저 정하는 식으로 생각하진 않고 있다. 세대나 출신으로 편을 가르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민주당 내 비명계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이낙연 전 대표와 별도의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현 민주당 지도부를 비판하며 탈당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결국에는 같은 길을 갈 수 있다는 관측이다.

민주당 내 혁신계를 표방하는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김종민·이원욱·윤영찬·조응천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지지자들 함께하는 토크쇼를 열며 세력 과시에 나섰다. 행사에는 친이낙연계 시민모임 '민주주의실천행동'도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민주당 최대 리스크는 이재명 대표라고 거칠게 비판하며 이달까지 당이 변하지 않으면 거취를 결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탈당 후 신당 합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김종민 의원은 "아직 신당 계획은 없다. 민주당이 바뀌면 신당이 되는 것"이라면서도 "연말까지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고 안 되면 우리의 길을 가면 된다"고 했다.

윤영찬 의원도 "12월까지는 민주당을 지키고 바꾸는 시간"이라며 "그다음에 무엇을 할지는, 우리의 마음이 만나는 순간이 생기면 그때 뭔가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가 민주당을 떠나 제3지대 신당 창당에 나설 경우 야권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 없다...12월27일 탈당, 신당창당" 이낙연 연대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한편, 신당 창당 계획을 언급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국민의힘 잔류 가능성이 없다"고 잘라 말하며 '신당 노선'을 분명히 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13일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27일 탈당 후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2월27일을 마지노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경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해왔다.

이날 이 전 대표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느 것도 닫아두지 않고 열어 놓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른바 '낙준연대'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저는 이 전 대표를 진짜 모른다"며 "이 전 대표는 민주당 활동 이력 등을 봤을 때 이재명 대표보다 더 민주당에 가까운 인사라고 보기 때문에 그 틀을 벗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며" 큰 정치인이 움직일 때는 명분을 아주 크게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선거제'와 신당창당과의 연관성도 설명했다. 그는 "병립형이냐, 아니면 연동형이냐에 따라서 신당의 커버리지, 범주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병립형으로 가면 신당을 할 수 없는 거 아니냐, 불리한 거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는 "병립형이면 4당, 5당쯤 되는 당들은 선거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딱 1, 2, 3 정도로 고착화되는 효과가 있고 그러면 3당을 할 때 빅텐트를 쳐야 된다는 그런 압박은 자연적으로 생기게 되는 것이고 여러 정파가 함께하는 형태의 당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창당 확률은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동형으로 하게 되면 오히려 아주 코어 지지층에 소구할 수 있는 그런 예를 들어 보수 신당 이런 식으로 콘셉트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그 범주에 따라서 누가 함께할지가 조금 달라질 것"이라며 "거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결국에는 국민의힘에서의 어떤 공천 파동이라는 것이 거의 예견되고, 또 민주당에서도 이낙연 총리께서 계속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 당이 민주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것 같다. 그런 인식이 있을 때 분명히 그 안에서 어떤 움직임이 태동할 것"이라며 "저는 그래서 현역 의원들의 움직임이라고 하는 것은 공천이 가시화되는 순간부터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치권, 낙준연대 견제 시작.. "잘못된 만남" "총선용 떴다방" "낙석주의"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에서는 '낙준연대'에 대한 견제가 벌써 시작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13일 CBS 라디오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창당과 관련해 "가능성이 낮고 창당하더라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라며 "낙준연대, 제가 두 분 다 잘 아는데 가치관이 굉장히 많이 달라서 만약에 만나더라도 함께 일을 할 가능성은 낮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그런 가사와 비슷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도 13일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움직임에 대해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이 시점에서 야당이 해야될 일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있도록 명징한 전선을 만들고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끌어내리면 지금 국가가 정상화 되는가"라며 "당내 민주주의를 핑계로 전선을 흩뜨리거나 약화시키는 것은 용납되기 어렵고, 특히 이 전 대표가 그러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질타했다.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서도 "공통분모 없는 유명 인사들끼리 총선용 떴다방 정당을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가 건강해지는데 아무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정당정치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두 분이 만나서 의석을 더 많이 한 석이라도 얻는 것 외에 같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면 떠오르는 게 하나도 없다"며 "이렇게 명분 없이 동업하는 건 국민들 공감을 못 얻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후회할 것이고 금방 폐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친명계로 분류되는 김민석 의원은 11일 라디오에서 '낙준연대'에 대해 "제가 볼 때는 '낙준연대'가 아니라 '낙석연대' 같다"며 "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 통합적인 훌륭한 정치를 해왔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총선 시기에 모이는 그러한 일시적인 이합집산을 안정적인 한국 정치 발전의 대안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평했다.

친명계 장경태 의원도 같은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가 만나는 건 '낙석연대'라 본다"며 "이걸 다르게 말하면 '낙석주의'가 된다. 조심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낙석주의'"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지금 많은 신당과 연대 논의들은 지역구 출마냐, 소위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냐고 봤을 때 후자에 가깝다고 본다"며 "정치적 사상과 목표가 아닌 정치적 셈법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표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통합 단합해야"..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 회동 추진 '3총리 연대' 견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를 중심으로 분열 양상이 심해지자 이재명 대표는 김부겸·정세균 전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른바 '3총리 연대'에도 제동을 걸겠다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당과 자신을 향한 이 전 대표의 쓴소리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당내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전 대표 측에 제2의 '명낙회동'을 제안했으나 이 전 대표가 거부했다.

또, 오는 18일 영화 '길 위에 김대중' 시사회에서 두 사람의 회동이 예상됐지만 이 전 대표는 13일 "영화를 끝까지 보면 그다음에 제가 방송 출연 약속을 못 지키게 된다"며 이 대표와 만남을 피할 것이라는 뜻을 보였다.

이에 이 대표는 김부겸 정세균 두 전직 총리와 별도 회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국회를 방문한 정 전 총리도 이 대표와의 만남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의 주요한 분들과 누구든 만난다"며 "나는 통합주의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당은 내년 총선에서 단합과 혁신을 통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는 것이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바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거기에 맞춰서 최대한 통합과 단합의 기조 위에 혁신을 통해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통합과 단합을 강조했다.

당내 혁신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13일에는 초선의원 2명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미래에셋대우 사장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 당시 영입 인재로 여의도에 입성했던 초선 홍성국 의원(세종갑)과 판사 출신인 초선 이탄희 의원(경기 용인정)은 이날 잇따라 금배지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브리핑에서 "지금의 후진적인 정치 구조가 가지고 있는 한계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치권은 제로섬으로, 내가 이기기 위해 남을 제거해야 하는 전쟁이다"라며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반대하며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내가 가진 것도, 가질 가능성이 있는 것도 다 내놓겠다.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만 지켜달라"고 했다.

민주당에선 현재 국회의장 출신의 6선 박병석 의원과 4선 우상호 의원, 초선으로 소방관 출신의 오영환 의원과 교사 출신의 강민정 의원에 더해 홍성국·이탄희 의원까지 총 6명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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