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운명처럼 성동에 돌아와…또 아픔 드리지 않겠다”
민주당, 尹 정부 출범 책임론 거론‧송파갑 여론조사로 ‘험지 출마 압박’
친명‧개딸들 “임종석 대신 이언주”…이언주 “총선 출마 당원에 맡겨”
국민의힘, 임종석 평창동 주택 '특혜의혹' 제기하며 ‘윤희숙 띄우기’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제18~19대 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5600_439093_1049.jpg)
[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22대 총선을 한달 남짓 남겨두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임계점에 다다르는 양상이다.
임 전 실장이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 의지를 굳힌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 중구성동갑에서 임 전 실장을 제외한 후보군에 대해 경쟁력 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같은 기간 임 전 실장에 대해선 서울 송파갑 경쟁력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윤희숙 의원 띄우기와 동시에 임 전 실장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견제를 강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민주당은 반발이 예상되는 지역구 공천 발표를 최대한 늦추기로 한 가운데 임 전 비서실장의 공천 여부가 친문-친명 계파 갈등의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임 전 실장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와”
민주당 측에서 임 전 실장에게 대표적 험지인 '송파갑' 출마를 압박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임 전 실장은 "또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서울 중·성동갑 출마 의지를 다졌다.
임 전 비서실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12년 총선 시기에 당의 분란을 수습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하며 공천과 함께 지역구를 반납했다”라며 “사퇴보다 힘들었던 건 당원들과의 이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다”라며 “임종석이 또 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께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선 후보자면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5600_439095_1228.jpg)
민주당, 중‧성동갑 여론조사에서 임종석 제외하며 험지 '송파갑' 출마 압박
그러나 민주당은 이 같은 임 전 실장의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 고집에 불편한 심기를 보이고 있다.
임 전 실장이 출사표를 던진 서울 중·성동갑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민주당 내에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 사이의 공천 신경전이 뜨거운 곳이기도 하다.
당 관계자는 지난 16일 언론과의 통화에서 “모든 총선 후보들이 당의 시스템에 따르는데 임 전 실장은 무슨 자격으로 특별 대우를 바라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 중구성동갑은 애초부터 전략 선거구로 예정된 지역"이라며 "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후보를 전략적으로 차출해 공천해야 하는데, 임 전 실장이 본인에게 출마 기회를 달라고 하는 게 상식적인 행동이냐"고 따져 물었다.
민주당은 서울 중구성동갑에서 임 전 실장을 제외한 후보군에 대해 경쟁력 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인재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과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3명에 대해서만 여론을 확인했다고 한다.
임 전 실장에 대한 후보 경쟁력 조사는 본인이 원하는 중구성동구갑이 아닌 송파갑에서 진행했다.
지난 16일 MBN 보도를 보면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사표를 던진 임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파갑 예비후보등록을 한 조재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각각 국민의힘 후보로 정해진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와 붙었을 때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묻는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여론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공식 인정은 하지 않았지만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돌려볼 수 있는 게 아니냐"며 부정하지도 않았다.
이외 인천 부평을이나 광주 서갑에서도 각각 현역인 홍영표 의원과 송갑석 의원을 배제한 여론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문계 공천 배제가 임박했다는 당내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홍 의원과 송 의원은 각각 당내에서 친문·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된다. 홍 의원 지역구에는 친명(친이재명)계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임종석 공천 여부 ‘친문-친명 갈등’ 바로미터 될 듯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인재 환영식에서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5600_439094_1148.jpg)
이 같은 기류는 친문계를 향한 친명계의 희생 요구와 무관하지 않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친명계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부각해 윤석열 정부 출범에 책임이 있는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책임론을 거론해 왔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임 전 실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총선 공천과 관련해 "어느 후보자가 현 정권 탄생에 책임이 있는지, 또 윤석열 정권에 맞서 어떤 일을 했는지, 우리 당의 비전과 가치를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임 전 비서실장의 '송파갑 투입설'과 관련 "그 지역만이 아닌, 주변에서도 파급 효과가 있다"며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세밀하고 치밀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현재 친명계로 분류되는 추 전 장관 역시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했고 이재명 대표 역시 20대 대선 후보로 패하는 등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현 정부 출범 책임론을 고리로 한 친문계를 향한 희생 요구는 결국 공천 학살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특히 임 전 실장이 최근 책임론의 주요 타깃이 돼온 만큼 그의 공천 여부가 친문 찍어내기냐 끌어안기냐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최재성 전 정무수석은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얼마 전 양산에서 만나 명문 정당을 얘기했다. 이게 파괴되면 큰일 나는 것"이라며 "임종석 전 실장을 정점으로 (친명) 주류에 의해 전 정부 핵심 인사가 건드려지면 총선 폭망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두관 의원은 이날 KBS라디에오에서 "논란이 더 길어지면 당내 분란 소지가 더 커지기 때문에 공관위나 지도부에서 책임지고 가부 여부를 빨리 정리해 줘야 할 것 같다"며 "주류나 당 지도부가 많이 양보하고 헌신하면 총선에서 승리하는 사례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개딸들 “중·성동갑 임종석 대신 이언주 출마해야”…이언주 “출마 여부 당원에 맡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복당 선언 기자회견 후 국회 대표실을 찾은 이언주 전 의원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5600_439096_1342.jpg)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은 지난 18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의 공천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이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엔 “이언주는 성동갑 출마하라” “임종석 대신 이언주가 나을 듯” 등 글이 올라왔다. 디시인사이드 ‘이재명 갤러리’에 올라온 이 전 의원 복당 관련 게시물에도 “전투력으로 보면 바로 민주당 일진” “공개적인 반문(反文)·친명(親明) 스피커된다면 너무 좋겠다” 같은 환호가 잇따랐다. 이들은 홍 원내대표가 전날 CBS라디오에서 이 전 의원의 총선 불출마를 요구한 데 대해선 “임종석부터 불출마를 권유하라”며 반발했다.
2017년 대선 직전 민주당을 탈당했던 이 전 의원을 향한 ‘개딸’의 구애전이 시작된 건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이 전 의원의 복당을 요청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총선승리를 위한 외연 확대 차원에서 이 전 의원과 통화하고 복당을 권유했다. 이 전 의원 역시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최근 이재명 대표께서 복당을 제안하셨다.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며 이 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앞서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은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정권에 올바른 쓴소리를 하다가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집권당 소속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내려놓은 이 전 의원의 용기와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고 적으며 이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만 아직 이 전 의원의 복당 절차는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이언주 전 의원은 19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중구·성동갑 출마요구에 대해 “임 전 비서실장과는 개인적으로 접점이 없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 지역이 이슈가 되니 (본인의)나가면 좋겠다고 재미있게 붙이는데 그 지역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총선 출마 여부는 “당과 당원들한테 맡기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임종석 견제 강화 '특혜의혹' 제기하며 윤희숙 띄우기
![김경율 비대위원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5600_439097_1423.jpg)
중구·성동갑 공천을 두고 민주당 내 집안싸움 조짐에 국민의힘은 임종석 견제를 강화하며 ‘윤희숙 띄우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자기 손으로 땀 흘려서 돈 벌어본 적 없고 오직 운동권 경력 하나로 수십년간 기득권을 차지하면서 정치 무대를 장악해 온 사람이 민생 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 지 묻고 싶다"며 임 전 실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경제 정책통인 윤희숙과 운동권인 임종석 중 누구를 선택하는 게 맞는 길인가, 이 한마디가 국민에게 선명하게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을 잘 설명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2월19일 임 전 실장이 사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주택이 임 전 실장과 친분 있는 동향(同鄕) 기업인의 회사 소유라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해 "태려홀딩스가 연면적 69평 규모의 평창동 주택을 매입하는 동시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쳤고, 꽤 큰 금액이 들어갔다고 들었다"며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6월 7일 계약을 맺고 사흘 뒤인 10일 입주했다. 전세보증금은 7억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임 전 비서실장은 2019년 1월 6억5천만원 재산 신고를 했고, 2019년 이후 5년 동안 알려진 소득은 없는 것으로 돼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태려홀딩스 오너는 김동석 회장이고, (임 전 실장과) 같은 전남 장흥 출신이다.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2020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했다가 불출마를 선언했고, 이번 총선에선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 선언을 했다.
김 위원은 김동석 회장의 또 다른 회사인 '아이티에너지'가 장흥군 및 한국서부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점도 거론하며 "이에 대해 가진 자료가 더 있는 만큼 다음번에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추가 의혹 제기를 예고했다.
한 위원장은 김 위원 발언 직후 "정말 뜨거운 주제를 안 뜨겁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저도 들으니깐 이상한데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22대 총선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중·성동갑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앤리서치가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중·성동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임 전 실장은 39%, 윤 전 의원은 37%를 기록했다.
둘 간 차이는 2%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4.4%p)였다. 이밖에 '그 외 다른 인물' 12%, '투표할 인물이 없다' 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를 기록했다.
최근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임 전 실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선 윤 전 의원이 37%, 박양숙 민주당 예비후보 28%, 임 전 실장 14%를 기록했다.
서울 중·성동갑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에선 민주당이 41%, 국민의힘 35%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송파갑 박정훈 “임종석, 언제든지 피의자로 전환 될 수 있어”
한편, 서울 송파갑에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은 앵커출신 박정훈 후보는 19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추미애, 임종석 이런 분들은 전 정권에서 정권을 5년 만에 내주는 데 책임이 있다고 거론되는 분들이다”며 “그런 분들을 험지에 보내겠다는 취지에서 이름이 거론되는데 오더라도 송파갑 주민의 선택을 받기는 저는 어렵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임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가 5년 만에 정권을 뺏기는데 책임 있는 사람으로 ‘나가면 안 된다’라고 야당에서 얘기했다”며 “원전 경제성 조작하는 데도 문재인 정부가 관련이 돼 있었고 집값 폭등 이건 뭐 엄청나게 많은 국민에게 큰 피해를 줬고 해수부 공무원 피살됐을 때 월북으로 몰아갔던 상황과 무엇보다 울산시장 하명 수사 사건 이게 1심에서 일단 관련자들이 다 유죄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송철호 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게 이미 드러났고 민정비서관이 이걸로 유죄를 받았다. 지금 임종석, 그리고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전 장관 서울고검에서 수사 다시 해라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임 전 실장의 경우에는 언제든지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는 분”이라며 “그래서 이분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서 오히려 야당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전문]
존경하는 성동구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지난 2012년 총선 시기에 당의 분란을 수습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하며 공천과 함께 지역구를 반납한 적이 있습니다. 사퇴보다 힘들었던 건 당원들과의 이별이었습니다.
정치인 임종석을 만들고 키워주신 성동을 떠나는 건 너무나 아프고 힘는 일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의논드리지 못하고 상처를 드린 점은 두고두고 마음의 빚이었습니다.
운명처럼 다시 성동에 돌아왔습니다.
반겨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끈끈하게 혼연일체가 되어 있습니다.
과분한 사랑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임종석이 또 다시 성동의 당원과 지지자들께 아픔을 드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감동이 있는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본 기사에 인용된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 방식은 구조화된 질문지에 의한 △ 1대1 전화면접(CATI) 방식과 △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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