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혁신위 안이었던 '영남 중진' 험지 출마 공식 요구..."낙동강 벨트 중요하다"
서병수 "당 결정 수락" 김태호·조해진도 험지 출마 수락할 듯.. "김기현 전 대표도 대상"
양산을 당원 100여명 "전략공천 철회 촉구".. 홍문표 "무소속 출마 숫자 꽤 많을 것"
지역구 관계 없이 3선 이상 경선 점수 35% 감산.. 중진 의원들 제3지대 신당행 가능성
![국민의힘이 서병수·김태호·조해진 등 영남 지역 3선 이상 현역 의원 3명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며 영남권 물갈이를 본격화했다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2/634418_437784_4553.jpg)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국민의힘이 서병수·김태호·조해진 등 영남 지역 3선 이상 현역 의원 3명에게 험지 출마를 요청하며 영남권 물갈이를 본격화했다.
앞서 부산을 떠난 하태경 의원과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에 이어 3명의 영남 중진 의원들이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이들의 지역구에는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남권 중진 물갈이는 이들 3명으로 그치지 않고 김기현 전 대표 등 영남권 전체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영남권 물갈이에 이어 서울 강남과 충청권 중진 의원들도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들 가운데 일부는 제3지대 신당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영남권 중진 물갈이' 이른바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영남중진 희생론)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혁신안의 핵심이었다. 당시는 장제원 의원이 불출마 하는 선으로 일단락됐고 그 후 부산 해운대구 3선인 하태경 의원의 수도권 출마 선언으로 이어졌고 그 후에는 물밑으로 잠복했다. 그러던 '영남 중진 희생론' 혁신안이 4.10총선 공천에서 전면화되고 있는 것이다.
장동혁 "낙동강 벨트 중요..중진 희생 부탁" 한동훈, 정영환 "중진 희생.. 선민후사와 헌신 필요"
국민의힘 공관위(정영환 위원장)는 6일 1차 '공천 원천배제' 대상인 29명의 컷오프 명단을 발표한 자리에서 "동일지역구 3선이상 페널티 적용엔 예외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한 배경은 정치 신인의 진입장벽을 최소화해 국민의 바람인 세대교체를 구현하겠다는 공관위 의지를 반영한 것"고 강조했다.
이날 주호영(5선, 대구 수성구갑), 한기호(3선.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이상민(5선, 대전 유성구을) 등이 동일지역구 3선이상 페널티를 각각 받았다.
이후 공관위는 5선 서병수(부산진구갑), 3선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영남 중진들에게 타 지역구 이전, 험지 출마 또는 불출마 등을 요구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6일 공관위 회의에서 서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당의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해 "본인 의사가 중요할 것이다"면서도 "본인들이 수고해서 다선 의원이 됐거나 그렇지만 당의 혜택을 받은 부분도 있기에 당이 굉장히 어려운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나서서 어려운 데 가서 한 지역구라도 하면 좋겠다"고 희생을 요구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낙동강 벨트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병수, 김태호 의원에 험지 출마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부산 서병수 의원이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해오셨고 당을 지켜온 분이기 때문에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북강서갑으로 출마해주십사 부탁 말씀을 드렸고, 경남에서 김태호 의원께 김두관 민주당 의원 지역인 양산을 출마를 해주십사 부탁을 드려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장 사무총장은 "당으로선 이겨야 하는 전략 지역들이 있다"며 "경남, 부산에서 '낙동강 벨트'가 가장 중요한데 낙동강 벨트를 사수하고 찾아온다면 총선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이고 승리의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신인을 내보내서 이기기 힘든 지역 있는데 중진들이 가서 희생해준다면 선거에서 또 다른 바람이 될 수 있고 승리에 기여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7일에는 '낙동강 벨트'에는 김해도 있다며 3선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게 김해 출마를 공개 요청했다.
서병수 "당 결정 수락" 김태호·조해진도 험지 출마 수락할 듯.. "김기현 전 대표도 대상"
국민의힘 지도부는 최근 부산 5선 서병수 의원(부산진갑)에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있는 북·강서갑 출마를 요청했다. 또, 경남 3선 김태호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에게는 김두관 의원이 있는 양산을 출마를 부탁했다.
이는 두 의원이 각각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를 지내며 지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만큼 '낙동강 벨트 사수'를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서병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지역 변경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나라와 당을 위하는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며 "4년 전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이 되겠지만, 당이 결정하면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4년 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데 서병수가 가장 앞에 서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대한민국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결단으로 정권을 교체해주셨다. 하지만 입법부를 장악한 민주당이라는 거대 권력이 국정을 가로막고 헌정을 농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절박한 삶마저 이재명이라는 당대표 한 사람의 방탄을 위해 팽개치고 있는 민주당"이라며 "이제는 국회 권력을 교체해야 한다. 국회 권력까지 교체해내야 비로소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호 의원도 늦어도 내일(8일)까지는 결심을 굳힐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 측근 인사들은 "4년전 무소속을 강행하면서 함께한 지역구 동지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막판까지 고심을 이어가는 것 같다"며 "김태호 의원이 빠르면 오늘 오후나 늦어도 내일(8일)까지는 결심을 굳혀 입장을 발표할 것 같다"고 7일 뉴스프리존이 보도했다.
국민의힘은 7일에는 영남 3선 중진인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게 야당 의원의 지역구인 김해 갑·을 출마를 요청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병수·김태호 의원 외 추가적으로 희생을 요구한 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어제 낙동강 벨트를 염두에 두고 서병수 의원이나 김태호 의원께 헌신을 말씀드렸는데 사실 낙동강 벨트에는 우리가 현역이 없는 곳이 김해도 있다"고 밝혔다.
어어 "김해 갑·을도 저희 현역이 없다"며 "그래서 그 지역까지 만약에 승리한다면 낙동강 벨트에서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조해진 의원에게 김해 갑이나 김해을로 가셔서 당을 위해서 헌신해달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을 내고 "결론을 내리는데 수삼일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중진의 입장에서, 나라가 어렵고 제가 큰 은혜를 입은 당이 힘든 선거를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당의 총선 승리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 하는 문제도 고심해 왔다"며 "제가 4선이 되는 과정이 당이 이기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를 3선까지 키워주신 밀양의령함안창녕의 당원과 당직자·주민 여러분의 생각도 여쭤봐야 하고, 당으로부터 출마 요청을 받은 김해시민들의 입장도 헤아려봐야 한다"며 "선거가 임박해 있기 때문에 길게 시간을 끌 수는 없고, 빠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려서 당의 공천 작업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전 대표에 대해서도 험지 출마 요청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7일 당 고위 관계자는 "직전 대표를 맡았던 김기현 전 대표의 역할론을 두고 여러 논의가 있었다" 면서 "현재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대신 민주당 의원이 있는 울산 북구에 나가는 게 위상에 맞는 행보"라고 강조했다.
울산 남구 을에서 4선 의원을 지내고 울산광역시장을 지낸 김 전 대표가 울산이나 경남 지역 험지에 나가야 한다는 압박인 셈이다.
양산을 당원 100여명 "전략공천 철회 촉구".. 홍문표 "무소속 출마 숫자 꽤 많을 것"
이들 의원들이 험지 출마 요구를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당의 방침에 불만도 적지 않다.
당장 양산을 지역의 국민의힘 당원 100여명은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7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양산 을 당원들의 각오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분노를 넘어 참담하다"며 "전략공천 논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양산 을 지역구는 그동안 지역민과 당원의 여론과 정서를 존중하지 않은 공천 과정으로 8년 동안 너무나 쓰라린 시간을 보내야 했다"며 "또다시 양산 을 당원과 시민들의 요구는 안중에도 없고 전략공천이라는 이름의 탈을 쓴 자객공천을 언론에 흘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산 을 당원들의 여론을 배제한 일방적인 전략공천을 강행할 시 그 발생한 후폭풍에 대한 모든 책임은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양산 을 당원들의 간절함이 반영되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물갈이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남 중진 의원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험지 출마 요청이 이어질 경우 무소속 출마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라디오에서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이 된 의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의에 "마지막에 운명을 걸고 한번 하겠다는 분들이 꽤 있다. 숫자가 꽤 많이 나온다"고 짚었다.
그는 "영남권이라고 전체를 몰살시키는 건 안 맞다"며 "입지 조건이 좋은 영남에 맞는 경선 룰을 만들면 되지, 전체를 물갈이 대상으로 보고 바꾸려고 하는 것은 안 맞다"고 지적했다.
당 내부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 가운데 상당수가 영남 지역 출마를 선언한 것을 감안하면 '영남권 물갈이'가 친윤계 공천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영남권 중진 의원은 "현역 다선이라는 이유로 감점을 받고, 첫 출마자라는 이유로 가산점을 받으면 결과가 뒤집히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대놓고 용산 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를 밀어주기 위해 미리 짜놓은 각본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친윤계 인사들이 먼저 험지에 출마하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은 7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윤석열정권에서 여러 가지 공직 혜택을 받은 분들"이라며 "대통령 주변에서부터 텃밭에 신청하고 그곳에서 공천을 받게되면 대통령에게 마이너스다.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서울 강남을 공천을 두고는 "이 전 비서관은 대통령의 신뢰를 받는 핵심 중의 핵심인 분이다.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서울의 강북, 경기도 이런 쪽에서 도전하고 당선돼 오겠다는 자세를 보여야 총선 이후 윤석열정부 국정운영에 도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동훈 "선민후사 희생 필요"...지역구 관계없이 3선이상 현역 경선점수 35% 감산.. 중진 의원들 제3지대 신당행 가능성
정치권에서는 영남권 물갈이 이후 서울 강남과 충청권 중진 의원을 대상으로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중진험지 출마 요구와 관련해 “우리 당이 국민을 위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선민후사와 헌신이 필요하다”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불출마하지 않았나"라며 "불출마가 꼭 답은 아니지만 꼭 이겨야 할 곳, 치열한 승부의 장에 많은 실력 있는 분들, 중량감 있는 분들이 나가주시는 것이 국민의힘이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길이라고 전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는 지난달 16일 동일 지역에서 3선 이상을 한 현역 의원에게 경선 점수를 최대 35%까지 감산하는 경선 규칙을 발표했다.
현재 국민의힘 의원 중 동일지역에서 3선 이상을 한 의원은 이상민·정우택·정진석·조경태 의원(5선)과 권성동·김기현·김학용·윤상현·이명수·홍문표 의원(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박덕흠·유의동·윤영석·윤재옥·이종배·이채익·이헌승·장제원·조해진·하태경·한기호(3선) 의원 등 총 24명이다.
여기에 공관위는 지난 6일에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의원에게 불이익을 주기로 한 규정을 모든 지역구에 예외 없이 적용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민주당을 탈당해 최근 입당한 이상민 의원도 페널티 대상이 됐다. 또 대구 수성을에서 4선을 하고 수성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5선이 된 주호영 의원도 페널티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중진 등 현역 의원의 불만이 확산할 경우 여권에선 경선 참여 대신 이준석 신당이나 무소속을 택하는 의원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반면,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중진들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다.
초선인 윤두현 의원은 7일 오전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이런 일은 앞으로도 군데군데에서 더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자객공천이라고 하지만 팽팽한 지역에서 중진 의원들이 의석을 하나 더 가져오면 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서 한 걸음 성큼 다가서는 것 아닌가"라며 "그렇게 결정 내려준 중진 의원들께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는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서울 동작을에 도전하는 나경원 전 의원은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험지라고 해서 정말 우리 당이 절대 안 되는 지역에 출마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해볼 만한 자리들"이라며 "그런 식의 희생 요구와 그에 따른 이동, 이런 것이 있다면 훨씬 더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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