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백 사과·김경율 비대위원 공천 논란.. 尹 "한동훈에 대한 지지 철회"
한동훈 "사퇴 거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노태우 길? 이회창 길? 박근혜 길?
신평 "한동훈 환상에 젖어.. 사퇴해야".. 이준석 "사실상 '윤핵관' 이철규 비대위"
'한동훈 홀로서기' 위한 서사? 조국 "한동훈 사퇴 요구, 당무 개입.. 탄핵 사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진은 지난 1월초 대통령실 신년회에서 만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1946_435057_1517.jpg)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총선을 80여일 앞둔 시점인 지난 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선거를 이끌고 있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비대위원장이 이를 그 자리에서 거절하자 윤 대통령은 22일 예정된 민생토론회에 불참하며 일각에서는 비대위원장 교체설도 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친윤계가 한 비대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여권 내에서는 사실상 교체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는 모습이다.
반면, 정치권에서는 과거 노태우 전 대통령의 6·29선언이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대위원장 시절을 언급하면서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 아바타'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한 의도된 갈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하지만, 과거 이회창 총재가 당내 기반이 없는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맞선 이후 대권의 꿈이 좌절된 것을 감안하면 역시 당내 기반이 약한 한 비대위원장의 홀로서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야권에서는 이번 사태는 윤 대통령의 당무개입으로 탄핵사유라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김건희 명품백 사과·김경율 비대위원 공천 논란.. 尹 "한동훈에 대한 지지 철회"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21일) 오전 대통령실과 여당 측 주류 인사가 한 비대위원장과 비공개 긴급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직접 사퇴를 요구했고 한 비대위원장은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키뉴스와 채널A 등의 매체도 여권 주류 인사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날 여당 의원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공유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수행실장은 지낸 '친윤 강경파'로 분류된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도 '한동훈 사퇴'로 기운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사퇴 요구 이유는 크게 2가지로 압축된다.
먼저, 한동훈 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에 공천하려고 하자 대통령실과 당 주류 측이 크게 반발했다는 것이다.
또, 최근 김경율 비대위원을 비롯하여 여권 내에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를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했는데 한 위원장이 이를 말리지 않고 오히려 국민적 우려가 있다며 동조하자 '윤심'이 떠났다는 것이다.
실제로 전날 친윤계로 분류되는 이용 의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은 사과불가론을 펼쳤다.
이용 의원은 여당 의원들이 모여있는 단체 대화방에 "사과를 하든 안 하든 지지율은 올라가지 않으며, 사과하는 순간 민주당은 들개들처럼 물어뜯을 것", "사과하면 선거 망치는 길이며, 이런 마타도어에 속으면 안 된다", "사과와 용서는 정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는 것이며, 좌파들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다" 등 한 보수 유튜버의 발언 요지를 올렸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 여사는 사기 몰카 취재에 당한 피해자이고,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이용당한 파렴치한 범죄 피해자"라고 했다.
이어 "왜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자보고 사과하라고 하는 것인가"라며 "사과는 가해자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도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품백 사건에서 김 여사의 부주의를 나무랄 수는 있지만 여기에서 나아가서 더 무엇을 비난할 수 있을 것인가"라며 "피해를 당한 여성을 옹호하기는커녕 비난하기 바쁘다. 일부 언론이 비난 대열에 합류하더니 여당 일부까지 여기에 가담했다"고 했다.
이어 "이해하기 힘든 이 현상의 근저에는 여성혐오와 남근숭배의 어두운 모습이 자리잡고 있다"며 김 여사에 대한 사과 요구를 여성혐오가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한동훈 "사퇴 요구 거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런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퇴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실제로 사퇴 요구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한 비대위원장은 사퇴설이 불거진 직후 당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사퇴 요구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고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며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및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고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 그 과정에 대해선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위원장은 '당정 간 신뢰가 깨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여러 시각이 있겠지만 당은 당의 일을 하는 것이고, 정(政·정부)은 정의 일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당정 갈등 요인으로 거론되는데 입장에 변화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제 입장은 처음부터 한 번도 변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또 "4월 10일 총선이 국민과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정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기에 제 모든 것을 아낌 없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를 받아들였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왔다"고 했다.
이어 "저는 선민후사 하겠다"며 "우리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잘 설명 드려서 지금 민주당의 이상한 정치와 발목잡기 행태로 국민이 고통받고 이 나라의 미래가 위협받는 것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당정 갈등 봉합을 위해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서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평가를 제가 할 일이 아니다"고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생각에 잠긴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연합뉴스]](https://cdn.polinews.co.kr/news/photo/202401/631946_435058_1542.jpg)
신평 "한동훈 환상에 젖어.. 사퇴해야".. 이준석 "사실상 '윤핵관' 이철규 비대위"
어떤 이유에서건 이른바 '윤심'이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이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며 여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전날 보도 후 지지 철회 파문이 확산하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1일 "한 비대위원장 거취 문제는 용산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면서도 "이른바 기대와 신뢰를 철회했다는 논란과 관련해서 이 문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수위를 조절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을에 김경률 비대위원이 출마한다고 직접 공개한 소식을 듣고 '시스템 공천'을 훼손한 일이라며 참모들에게 실망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평소 '공천은 여당 업무'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거리를 뒀던 대통령실도 "전략공천이 필요하더라도 원칙과 기준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낼 정도로 이례적인 반응을 내놨다.
여기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사과 표명까지 요구하자 '사퇴'로 마음을 굳혔다는 분석이다. 윤 대통령이 22일 예정된 민생토론회에 '감기'를 이유로 갑자기 불참한 것도 비대위원장 교체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친윤계도 한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신평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혹하게 들리겠지만 스스로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신 변호사는 본인이 열흘 전 한동훈 비대위가 강성 지지층 규합으로 일관하여 총선 참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을 당시 이미 여권 내 불화와 냉담을 전해 들었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그(한동훈 위원장)는 모든 공을 자신이 차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유치한 사고방식의 틀에서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었다"면서 "이미 그의 교체시도가 나온 이상 교체를 하는 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대위원장으로서 여권의 강성 지지층이 보내는 환호와 열성에 도취했다"며 "급기야는 자신이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강하게 걸기 시작했고 그것이 만든 환상에 완전히 젖었다"고 했다.
또 "그러나 그는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나 지금의 단계에서 그렇게 될 만한 마음 그릇을 갖추지 못 했다"며 "누구의 말대로 그는 '발광체'가 아니다. 다른 발광체의 빛이 지나가는 자리에 앉아 마치 빛을 내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윤핵관'인 이철규 의원이 공관위원에 합류하면서 사실상 '이철규 비대위'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 비대위는 사실상 '이철규 비대위'인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진행한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핵관인 이철규 의원이 인재영입위원장과 공관위원을 겸하면서 사실상 당의 실세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즉,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역할은 이른바 '얼굴 마담'이었고, 이철규 의원을 통해 공천을 관리하려고 했는데 한 위원장이 '선을 넘었다'는 설명이다.
여권 내에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흔드는 친윤계를 향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전날 이용 의원이 국회의원 단체 텔레그램 대화방에 공유한 '윤 대통령의 한 위원장 지지 철회' 글에 "대통령과 한동훈 사이를 이간질하지 말라"는 취지의 글을 이날 오전 올렸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당에서 결정할 문제다. 당과 대통령실 논의가 있을 수 있다"며 "그런 과정 없이 날 것으로 나가거나 덧붙여져서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은 건강한 방법이 아니다"라고 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여권 주류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만든 김기현 전 대표를 내쫓고 직속 부하 한동훈을 내려꽂은 지가 한 달도 채 안됐는데 또 개싸움인가"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말 밤에 이건 또 무슨 막장 드라마인가"라며 "80일 남은 총선은 어떻게 치르려고 이러는 건가"라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도대체 정치는 왜 하는가. 무엇 때문에 이런 추악한 싸움을 하는 건가"라며 "검사들이 한다는 정치의 수준이 고작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보수당은 물론이고 국정을 어지럽히는 이 작태를 당장 그만둬야 한다"며 "국민을 조금이라도 두려워 한다면 추악한 권력투쟁을 멈추고, 모두 정신 차리고 무엇이 옳은 길인지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한동훈 홀로서기' 위한 서사? 조국 "한동훈 사퇴 요구, 당무 개입.. 탄핵 사유"
야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의 관계를 볼 때 '윤석열 아바타'라는 프레임을 벗어 던지기 위한 일종의 '약속대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 비대위원장은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검찰 내 대표적인 '윤석열 라인'으로 불렸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이명박·박근혜 정부 관련 사건을 수사하면서 윤 대통령과 손발을 맞췄다.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 한 위원장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또, 이번 비대위원장 선임 과정에서도 '윤심'이 작용했다는 것이 지배적인 견해이다.
즉, 과거 보수정당에서 정권 이양에 성공한 '전두환-노태우', '이명박-박근혜' 모델처럼 한 비대위원장이 정권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존재감을 키우려는 시도라는 설명이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감사원장과 국무총리를 지내면서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충언을 아끼지 않으며 국민적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한 위원장이 당내 기반이 전무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영입한 이회창 총재도 당내 기반이 약한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에 맞섰다가 결국 대선 패배라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사퇴설 전후로 친윤계가 한동훈 비대위에 대한 공세를 가하는 것을 볼 때 실제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통령실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당무개입니다. 이에 야권에서는 "탄핵 사유"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 대표를 수시로 쳐내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당원에 의해 선출된 초대 대표 이준석을 '체리 따봉'을 신호로 목을 자르고, 용산이 개입하여 대표를 만들어준 김기현도 불출마선언을 하지 않자 밀어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내려 꼽은 '왕세자'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성역'인 '중전마마'를 건드리자 비서실장을 보내 사퇴를 종용했다"며 "1년에 두 번 당 대표를 갈아 치운 것도 모자라, 한 달도 안 된 비대위원장도 갈아치우려 한다"고 적었다.
조 전 장관은 이를 "헌법 제8조가 규정하는 정당 민주주의의 정면 위반"이라면서 "정당법과 공직선거법 등이 금지하는 범죄인 대통령의 당무 및 공천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한동훈과 함께, 박근혜를 이 혐의로 기소하여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첨언했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갈등 자체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총선용 포퓰리즘을 당장 중단하고 선거 중립 의무를 지키라"며 "윤심(윤 대통령 의중), 한심(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의중) 나눠 싸울 게 아니라 민생부터 챙겨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2일 "권력 내부가 가관"이라며 "어디까지 추락할지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1년8개월 만에 다섯 번째, 한동훈 위원장의 입당 한 달도 못 되어 벌어지는 여당 수뇌 교체드라마"라며 "너무 불안하고 기괴한 정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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